영어 공부의 힘은 되새김질이라고 한다.
영어 말하기를 자꾸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오늘 본문에서도 나오지만 영어권에서는
권유에 대해 못 가게 될 경우에 이유를 하나 더 같다 붙인다고 한다.
단칼에 NO라고 대답하지 마시고 이유를 붙여 보는 것이 어떨지.
또한 해석이 되는 영어, 이해가 되는 영어는 흔하지만
내 입에서 나가는 영어는 다르다.
아는 영어와 말하는 영어는 간극이 크다고 이보영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I'm having a house warming party this weekend, Can you come?
I would love to, but I can't. I already have other plans.
Oh,That's too bad.
I know, but thanks for asking.
우리가 미래시점의 말과 함께 be동사+ing를 쓰면
확정된 가까운 미래를 말한다.
또한, 집들이라는 표현이 house warming party인데
처음 이사 오면 집이 차가운데
사람의 온기로 집을 데우자. 라는 의미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또한 정중한 거절을 할 때는 I would love to, but I can't를 사용한다.
덧붙여서 That's too bad.는 직역하기 보다는 유감이다 라는 표현이라는 점.
too와 bad는 모두 길게 발음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I know는 예전 본문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강세를 앞에 둘 때, 뒤에 둘 때가 뉘앙스가 다르다.
전자는 얄밉다는 느낌이 들고
후자는 그 심정 알지, 그러게 말이야. 정도의 의미가 된다.
물론 본문에서는 후자의 뉘앙스로 쓰였으니 억양에 주의하시면서.
우리가 흔히 대답할 때 I'm fine thank you, and you?를 많이 쓰는데
이 표현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내가 fine이 아닌 경우에도
이 정형화된 표현을 기계적으로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이보영 선생님께서는 언급하셨다.
이제는 새로운 표현인 thanks for asking 이라는 말을 써보도록 하자.
한 주의 시작이 이렇게 무거운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많이 피곤하고 힘든 하루였다.
다들 이 시간쯤 되면 하루를 정리하시면서
또는 힘든 하루 후반전을 달리면서
이런 저런 준비중이실텐데
모두 힘냈으면 좋겠다.
기왕 하는 영어공부 다같이 재밌게 하면 좋지 않을까.
이보영의 start english는 매일 새롭게 시작하니
이번에는 말하는 영어공부 제대로 해보고 싶다.
싶은 분들은 어서 빨리 참여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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