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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22

김남길 바램 드디어 오늘이 남길의 커버곡 발표 날이다. 6시에 맞추어 제일 먼저 하트를 누르고 감상하였다. 어쩜...... 이렇게도 목소리가 여리여리 하고 풋풋할까나. 진짜 목소리 좋다... 하고 감탄사 연발. 엄마도 같이 듣게끔 부엌에서 소리 최대로 해놓고 들어서 그런가. 더 울림이 좋고 와닿는 느낌이었다. https://youtu.be/fRDuXSt6-k4?list=PLBD3KVgNp_oyBsx0TWmEVX3r7yJUJg4S_ 특히 후렴에서 지르는 부분에서 입이 떡 벌어졌다. 완전 남길 자체가 하나의 울림통이 되어 온몸을 떨며 내지르는 느낌이랄까. 그 마음 간절히 느껴졌습니다. 하트 하나 눌러 드릴게용~(하트) 안 그래도 눈이 침침했는데, 남길 노래 들으니까 눈이 딱 떠지는 이 느낌. 마치 심봉사가 심청이의 정성.. 2021. 5. 13.
김남길 치임 포인트39 케미대왕 김남길 치임 포인트 어느덧 39번 째. 요리조리 케미대왕 남길을 어디에 갖다 붙여놔도 찐케미가 형성되는 걸 보면. 케미 대왕임에 틀림없다! 심지어 드라마 열혈사제(2019)에서 구대영 역을 맡았던 배우 김성균과도 케미가 착착 달라 붙을 정도! 알몸의 형사 배우 김성균과 성스러운 사제 김남길의 조합! 이 맛에 열혈사제 보는 게지. 그 밖에도 출연작 대부분에서 꼭 사랑이 아니어도. 멋진 케미를 보여주는 남길의 모습에. 저렇게 몰입해서 연기하다보면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의외로 배역에서 잘 빠져나오고 말이지. 현실과 연기의 간극을 잘 메우고 있는 훌륭한 배우라는 생각이. 그러고 보니 서브 주인공과도 케미를 만들어 내던 남길이었다. 예를 들자면, 드라마 명불허전(2017)에서는 연경 역을 맡았던 배우 .. 2021. 5. 5.
김남길 달력 1 김남길 캘린더를 3개 갖고 있는데. 이번에 살펴 볼 달력은 2021년 시즌 그리팅 속에 포함된 달력이다. 사진첩이 화이트라면, 캘린더는 블랙계열이다. 차분한 한 해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남길하면 역시 블랙이지. 1월 검은 재킷에 2중 목걸이를 착용한 남길의 정면 샷. 머리는 일부러 헝크러뜨려 놓은 것 처럼 꾸며져 있다. 눈을 게슴츠레 뜬 것 모습이 귀엽다. 그런데 1월부터 이렇게 무서운 표정 보여주면. 다음달은 어떻게 넘길까나? 거의 달력의 기능이라기 보다는. 화보집을 겸해서 날짜도 알려주마. 이런 느낌이라 숫자는 사진 아래에 깨알같이 인쇄되어 있다. 2월 하양하양 뽀송한 남길이다. 사진이 2분할 되어있는데. 위의 사진은 SETH LOWER UNITS 라는 노란 책으로 얼굴 반을 가리고 있는 사진. 아.. 2021. 5. 2.
김남길 인터뷰 탐구4 이번 인터뷰는 매거진 CUP 0호에 실린 [다시 걷는 길]이라는 꼭지의 이야기이다. 그의 진솔한 발자국의 흔적을 잠은 잡지이기에.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2015년 서울 성북동에서 시작된 길스토리의 캠페인 [길 이야기]. 그는 길을 읽어주는 남자가 되어 길상사, 북정마을, 심우장, 한양도성을 걸었다. 그래서 성북동이 길스토리의 초심이며 인터뷰를 위해 다시 찾은 장소가 된 것이다. 바뀌는 게 있으면 안 바뀌는 것도 있다며, 본질적인 것은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 것 같다는 소회를 남기는 남길이다. 5년전과 비교해 본 지금과 촬영 당시의 모습은. 초봄에 밤늦게까지 촬영했는데 얼어 죽는 줄 알았다며. 그래도 그 때는 참 순수했던 것 같다고 말하는 남길에게. 당신, 지금도 순수해요. 라고 말해주.. 2021. 4. 29.
김남길 인터뷰 탐구3 이번 인터뷰는 하이컷 256호 2020년 잡지이다. 그림자 너머 라는 타이틀이 달려있고 배우 하정우와 남길이 함께한 잡지. 그림자를 좇는 남자 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페이지를 시작으로 화보가 이어진다. 녹색 소파 양쪽에 앉은 흑과 백의 대칭 사진. 남길은 잿빛 가운과 바지를 입고 앉아있고. 배우 하정우는 검은 재킷에 갈색 니트를 입고 있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니 남길의 아련돋는 표정이 흑백으로 클로즈업 되어있다. 역시 입은 손가락으로 가린 채로. 확대된 사진이라 그런가? 정갈한 남길의 손톱이 예쁘다. 바짝 깎은 손톱이 묘하게 섹시하다. 다음 페이지의 배우 하정우는 푸른 무늬 셔츠에 검은 자켓을 입고 있다. 검은 착장이 잘 받으시나 보다. 어딘가 불만에 차있는 듯한? 올려다 보는 눈빛이 강한 인상을 준다. .. 2021. 4. 28.
김남길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 만큼은 빛나질 않아 저녁으로 물만두 먹다가 입 안에 홀랑 다 데어가지고 엉엉 하고 있는데 알람이 딱 울렸다. 오후 6시. 남길 유튜브 커버곡 영상 업로드. 제목도 만연체인 그와 너무 닮아있는 그 노래!! 제목이 너무 길어서 쓸까말까 고민했던 그 노래!!!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 만큼은 빛나질 않아. 와아, 이 노래를 처음 들어보는 건데. 목소리 진짜 감미롭네. 내가 설탕이라도 된 듯 사르르 녹아내린다.....!(으아) 심지어 달콤하고 질끈 감고 노래하는데 그 표정.... 숨소리.....아아아아아아ㅏㅏㅇ아ㅏㅇ러ㅏㅇ머ㅣ라 죄송하네요. 잠시 이성이 탈출했답니다.(콜록콜록) 가사를 한 번 들여다보면, [모든 순간이 너로 인해 의밀 갖게 되는 것 이게 사랑이지 않을까] 어머어머! 웬일이니....(꺄악) 그러고 보니 이 노래는 각지의.. 2021. 4. 23.
Korean Actors 200 남길 페이지 드디어 남길 페이지가 공개 되었다. 우리의 멋진 배우들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영화진흥위원회. 3/15부터 무작위로 배우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는 중이다. 물론 설명과 모든 홍보 자료들은 영어로 되어있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번역기가 있지 않은가...!(반짝) 다만, 사이트에서 원하는 배우를 찾아 보고 싶을 때. 특별한 메뉴 버튼이 없어서 일일이 얼굴 보고 찾거나 검색창 뒤에 해당 배우 이름을 넣어 찾거나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여기에 남길 페이지 주소를 남겨본다. theactorispresent.kr/kim-namgil/ Kim Namgil | The Actor is Present Sexy but pure, serious but comical, he has a multi-layered .. 2021. 3. 23.
김남길 치임 포인트8 퇴폐미 김남길이 눈을 게슴츠레 뜨면 생기는 아름다움을 일컫는 말이 있다. 바로, 퇴폐미이다. 때로는 짙은 메이크업으로 인해 더 돋보이곤 한다. 눈이 길쭉하고 끝이 살짝 처져서 귀여운 인상인가 싶다가도. 진지하기 시작하면 또 묘한 표정이 된다. 약간 치명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런 기분을 느낀 것은 주로 처연한 주인공일 때가 그렇다. 드라마 열혈사제(2019)가 그러했다. 이영준 신부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려 여기저기 휩쓸고 다니는 그 때. 그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혼자 헤처나가려 애쓰던 때. 방에서 혼자 자작하며 조성하던 애잔한 분위기. 그 속에서 퇴폐미를 느꼈다면 나는 변태인가...?!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고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는. 텅 비어버린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건 기댈 수 있는 연인도 아니고. 오직.. 2021. 3. 19.
Korean Actors 200 사이트 공개 저번에 포스트 했던 Korean Actors 200 사이트가 3/15 저녁 5시에 공개되었다. 저번 포스트는 이곳을 참조하면 되겠다. https://shinyababy.tistory.com/entry/Korean-Actors-200-김남길 Korean Actors 200 김남길 영화진흥위원회(COFIC)에서 선정한 Korean Actors 200에 남길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소문만 돌다가 이번에 사진이 게재된 것. 하여튼 네티즌들은 정말 소식통이다. 나도 트위터 검색을 통해 알게 shinyababy.tistory.com 해외에 배우들을 소개할 수 있는 자료와 사진 등을 공개한다고 하여 관심을 모으고있는데. 아쉽게도 이번 공개에서는 남길은 coming soon으로 처리되어있다. 그밖에도 남자 배우 10.. 2021. 3. 16.
김남길 치임 포인트7 수염 갈등 때리는 부분이 하나 있다. 유수염이냐 무수염이냐 하는 것.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나는 무수염파였다. 그런데 드라마 상어(2013)로 인해 지각변동이 오게 되지. 그래서 결론은 아직도 뭐가 더 좋은지 확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작품을 하고 어떤 캐릭터를 맡느냐에 따라. 이게 더 좋기도 하고 저게 더 낫기도 하고 그렇다. 사실 그냥 취향을 놓고 보자면 수염은 질색인데. 깔끔하게 밀어버리는 게 좋잖아! 그렇게 생각하는데. 취향이라는 건 계란프라이 뒤집는 거 보다 쉽게 뒤집어진다. 그냥 남길이 하고 나오는 대로 좋아해야지 뭐..... 이런 수준이다. 그러고보니 남길 생일이 바로 내일이네. 트위터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이번에 김남길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한다 .. 2021.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