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어디에 살건
내가 어디에 살건
한참을 달렸네
나 다시 또 한참을 달렸네
Yeah i'll be ridin and i'll be dyin'
In ma city
I don't know what to say
나 죽어도 말 못해
내게 억만 금을 주고 딴 데 살라고
Ah no thanks
일산 내가 죽어도 묻히고픈 곳
It's the city of the flower city of 몬
집 같던 라페스타 또 웨스턴돔
어린 시절 날 키워낸 후곡 학원촌 uh
세상에서 가장 조화로운 곳 uh
자연과 도시 빌딩과 꽃 uh
한강보다 호수공원이 더 좋아 난
작아도 훨씬 포근히 안아준다고 널
내가 나를 잃는 것 같을 때
그 곳에서 빛바래 오래된 날 찾네
Remember 너의 냄새 또 everything
You're my summer autumn
Winter and every spring
자 부산의 바다여
Say la la la la la
푸른 하늘아래 this sky line
Say la la la la la
아재들은 손을 들어
아지매도 손 흔들어
Ma City로 와
Come to ma city
잘 봐 주길 바래
Know how to party
날 키워준 city
그래 babe babe 이게 나의 city City
Welcome to ma city
한참을 달렸네
나 다시 또 한참을 달렸네
Yeah i'll be ridin and i'll be dyin'
In ma city city
Ma city ma city yeah
나 전라남도 광주 baby
내 발걸음이 산으로 간대도 무등산 정상에 매일 매일
내 삶은 뜨겁지 남쪽의 열기
이열치열 법칙 포기란 없지
나 KIA넣고 시동 걸어 미친 듯이 bounce
오직 춤 하나로 가수란 큰 꿈을 키워
이젠 현실에서 음악과 무대 위에 뛰어
다 봤지 열정을 담았지
내 광주 호시기다 전국 팔도는 기어
날 볼라면 시간은 7시 모여 집합
모두다 눌러라 062 - 518
자 부산의 바다여
Say la la la la la
푸른 하늘아래 this sky line
Say la la la la la
아재들은 손을 들어
아지매도 손 흔들어
Ma City로 와
Come to ma city
잘 봐 주길 바래
Know how to party
날 키워준 city
그래 babe babe 이게 나의 city City
Welcome to ma city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지
수혈 받기엔 좀 힘들어 몸 속에는 파란 피
이 새끼는 매 앨범마다 대구 얘기를 해도
지겹지도 않나 봐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I'm a D boy 그래 난 D boy
솔직하게 말해 대구 자랑할 게 별 게 없어
내가 태어난 것 자체가 대구의 자랑 워
그래 아 그래
자랑할 게 없기에 자랑스러워 질 수 밖에 안 그래
Ayo 대구 출신 가장 성공한 놈이래
이런 소리를 들을 거야 잘 봐라 이젠
내가 대구의 자랑 새 시대 새로운 바람
대구의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
Come to ma city
잘 봐 주길 바래
Know how to party
날 키워준 city
그래 babe babe 이게 나의 city City
Welcome to ma city
한참을 달렸네
나 다시 또 한참을 달렸네
Yeah i'll be ridin and i'll be dyin'
In ma city city
Ma city ma city yeah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어디 살건 어디 있건
Ma city city
Ma city ma city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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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가 이 노래가 흘러나올 떄면 나는 파워워킹을 하게 된다.
내가 마치 공무원이 된 것 마냥 가슴에 뽕이 차오른다.
ma city를 엄청 사랑하게 되는 마법을 걸어 준달까.
안그래도 길 가다가 쓰레기도 줍고 환경보호랍시고 버스 안 타고
걸어서 산책 할 겸 돌아다니는데
이런 소소한 마음도 동네 사랑이 아닐까.
BTS야 뭐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아티스트이고
그들의 칼군무를 보고 있자면
내 비루한 몸뚱이도 덩실덩실 들썩인다.
방탄의 음악은......힘든 시기를 같이 겪어 온 소중한 동반자이다.
흔한 사랑노래를 피해서 도망쳐 온 곳에는 보라색 장미가 피어 있었고
언젠가는 그 꽃에, 향기에 잠식당하게 되겠지.
꽃돌이들 고마워!
오늘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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