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36 0.어째서 효도인가? 효를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다. 누구나 효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때와 상황에 따라서 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를 돌아보면 참 답답한 일이 많았다. 엄마도 나를 이해하고 나도 엄마를 이해하는데 우리는 싸우고 있었다. 진짜 이해 였을까...?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이 안 되었던 것 같다. 이제 부터 우리가 부모님과 얼마나 같이 살 수 있을까. 길어야 30년. 아니, 20년 정도? 부모님은 내가 아기였을 때 말도 못하고 몸도 가누지 못하는 나라는 생명체를 거두시고 기르셨다. 점차 무뎌지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지낸 것은 아닐까. 자,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런 의미에서 Let's 효do~! 2020. 3. 31. 20200331 오늘의 고찰 - 립글로스 너의 몸통을 부여잡고 내 입술 위를 덧그릴 때 너는 말하지 비뚤어졌다고 나는 답하지 흡수할거라고 블링블링 반짝이는 입술위를 미끄러지듯이 타고 넘어 보렴 아름답다고 말해주렴 2020. 3. 31. 왠지 고유명사 들어간 드라마는 싫어 - 이태원클라쓰 ost 나의 편견을 멋지게 깨부숴준 드라마. 가슴을 울리는 ost 동생의 추천이 아니었다면 종영할 때까지 몰랐을 드라마. 특히 김필의 '그때 그 아인'이 너무나 좋다. 어딜 가도 출신은 숨길 수가 없다고 밴드부를 한 영향인지 뭐인지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부른 '돌덩이'도 가슴을 팍팍 자극한다.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랄 시간에 방황하며 시간을 뒤로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2020. 3. 30. 이전 1 ··· 540 541 542 543 544 545 5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