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나요27 정인 - 오르막길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 2020. 4. 7. SES - 달리기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것을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순없으니 단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수 있다는것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설순없으니 이유도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 하겠죠 일등아닌 꼴등들에겐 박수조차 남의일 인걸 단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것 끝난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수 있다는것 ---------------------------------------------------------- 인생은 과제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하나 문제 해결하면 또 문제가 생기고, .. 2020. 4. 6. BTS - Ma city 니가 어디에 살건 내가 어디에 살건 한참을 달렸네 나 다시 또 한참을 달렸네 Yeah i'll be ridin and i'll be dyin' In ma city I don't know what to say 나 죽어도 말 못해 내게 억만 금을 주고 딴 데 살라고 Ah no thanks 일산 내가 죽어도 묻히고픈 곳 It's the city of the flower city of 몬 집 같던 라페스타 또 웨스턴돔 어린 시절 날 키워낸 후곡 학원촌 uh 세상에서 가장 조화로운 곳 uh 자연과 도시 빌딩과 꽃 uh 한강보다 호수공원이 더 좋아 난 작아도 훨씬 포근히 안아준다고 널 내가 나를 잃는 것 같을 때 그 곳에서 빛바래 오래된 날 찾네 Remember 너의 냄새 또 everything You're my .. 2020. 4. 6. Bonnie pink - Thinking of you 新しい朝 白い息と黒く濡れた瞳さまよう 「もう行かなくちゃ」と 精一杯前向きな笑顔で送り出そう 側に居るだけじゃ見えないもの 離れていてもわかり合えること 同じ月 同じ空の下で待っているわ Thinking of you 新しい夜 太陽が昇る前に電話して 「君のこと考えていたよ」 そう言って温めてこの闇が溶けるよう 側に居るだけじゃ見えないもの (When you are close) 離れていてもわかり合えること (When you are far) 同じ月 同じ空の下で待っているわ Thinking of you 歩き出すことは時に残酷で 夏の終わりみたい ヴァケーションの後の現実は 火傷した肌に水を差す 側に居るだけじゃ見えないもの (When you are close) 離れていてもわかり合えること (When you are far) 同じ月 同じ空の下で待っているわ Th.. 2020. 4. 5. Eagles - desperado Desperado,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 You been out ridin' fences for so long now Oh, you're a hard one But I know that you got your reasons These things that are pleasin' you Can hurt you somehow Don't you draw the Queen of Diamonds, boy She'll beat you if she's able You know the Queen of Hearts is always your best bet Now, it seems to me some fine things Have been laid upon your table B.. 2020. 4. 4. 왠지 고유명사 들어간 드라마는 싫어 - 이태원클라쓰 ost 나의 편견을 멋지게 깨부숴준 드라마. 가슴을 울리는 ost 동생의 추천이 아니었다면 종영할 때까지 몰랐을 드라마. 특히 김필의 '그때 그 아인'이 너무나 좋다. 어딜 가도 출신은 숨길 수가 없다고 밴드부를 한 영향인지 뭐인지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부른 '돌덩이'도 가슴을 팍팍 자극한다.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랄 시간에 방황하며 시간을 뒤로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2020. 3. 30. 쿨쿨 자고 싶어도 잠이 오지 않는 밤 그럴 때가 간혹 있는데요, 몸이 피곤해서 축축 늘어져서 아아.. 이젠 잠들고 싶구나.. 싶은데 잠은 전혀 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 라디오를 듣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다 보면 어느새 아침이 되버리지요. 하지만 몸은 여전히 피곤하고.. 또 어떤 날은 할 일이 잔뜩 쌓여 있어서, 자면 안되는데.... 하는 순간에도 눈은 감기고 있고~ 결국 잠은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네요~ 멍- 하니 자는게 지겨워 지는 순간이 제가 사는 동안에도 찾아와 줄까요. 잠이 안오는 밤에 추천하는 음악! BUMP OF CHICKEN - 睡眠時間 NguohOljM9iU44S59v2OO011yGtRVLYR58S1BPmpyBg= 2009. 4.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