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나요27 BLACKPINK(JENNIE) - SOLO 천진난만 청순가련 새침한 척 이젠 지쳐 나 귀찮아 매일 뭐 해 어디야 밥은 잘 자 Baby 자기 여보 보고 싶어 다 부질없어 You got me like (oh, oh, oh) 이건 아무 감동 없는 Love story (oh, oh, oh) 어떤 설렘도 어떤 의미도 (oh, oh, oh) 네겐 미안하지만 I’m not sorry 오늘부터 난 난 난 빛이 나는 솔로 빛이 나는 솔로 I’m going solo lo lo lo lo lo I’m going solo lo lo lo lo lo Used to be your girl Now I’m used to being the GOAT You’re sittin’ on your feelings I’m sittin’ on my throne I ain’t got no .. 2020. 8. 7. 지갑 놓고 마트 간 이야기 2 오늘은 집에서 조금 더 먼 다른 마트를 가려고 마음먹었다. 거기에만 파는 독특한 반찬 재료가 있기 때문. 저번 마트 지갑사건에 충격을 먹은 뽀야는 다시 뭐가 필요한지 점검을 한다. 핸드폰, 지갑, 크로스백, 장바구니. 아, 완벽해! 신나게 집을 나선다. 그런데 평소완 다른 숲길로 가는데 맞은편에 오는 부부를 보고 뽀야는 놀라고 만다. 그렇다. 또 뭔가를 빼놓고 온 것이다. 그것은 바로 코로나19 시대의 상징. 마스크!! 오늘의 변명1.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너무 신나는 노래가 나왔다(블랙핑크가 잘못했네) 오늘의 변명2. 현관 손잡이가 신경쓰여서. 이상하게 부품 하나가 헐겁더라. 엘리베이터 안에서 계속 손잡이 생각이 났다. 오늘의 변명3. 엘리베이터 속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머리 단정히 하고 얼굴 흉악하.. 2020. 8. 6. BUMP OF CHICKEN - ハンマ-ソングと痛みの塔 どんどん強く もっと強く 唄声響く痛みの塔 そのてっぺんに しがみついて 震えてるのはどちら様 捨てたくても捨てられなくて 小さな痛み溜まってた そいつをずっとしまってきた 一個目の箱満たされた 別に今更辛くもないけど 誰かが見てくれたらな これだけあれば許されないかな 少し優しくされるくらい 捨てたものも拾って詰めて 満タンの箱積み上げた 通りすがりを横目に見て 十個目の箱積み上げた そうか これでもまだ足りないのか 誰にも見えてないようだ それじゃどんどん高くしなくちゃ 世界中にも見えるくらい どんどん高く もっと高く 鳥にも届く痛みの塔 そのてっぺんに よじ登って 王様気分の何様 何事かと大口開けた やじ馬共を見下ろした ここから見たらアリの様だ 百個目の箱積み上げた お集まりの皆様方 これは私の痛みです あなた方の慰めなど 届かぬ程の高さに居ます きっと私は特別なんだ 誰もが見.. 2020. 8. 5. 지갑 놓고 마트 간 이야기 1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잘 새겨 들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진지한 모드니까 '습니다' 체를 사용하겠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 창문을 열어놓아도 맞바람 따윈 치지 않습니다. 그렇게 쏟아지고도 더 내릴 비가 있어서 이렇게나 푹푹 찌는 것일까요? 어느날 뽀야는 엄마를 돕고 싶었습니다. 집에 김치가 다 떨어져서 김치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포기김치를 사러 가려면 누가 가는 게 가장 좋을까? 1)피곤한 엄마 2)집에서 놀고있는 뽀야 와, 너무 어려운 문제입니다. 뽀야는 귀차니스트이기 때문이지요. 어쨌든 2번을 골라주고~ 뽀야는 뭔가 하기로 결정하면 후닥닥 처리해버리는 편입니다. 오늘도 부랴부랴 집을 나서는데...... 일단 포기김치 3.5kg를 담으려.. 2020. 8. 4. BUMP OF CHICKEN - ハルジオン 虹を作ってた 手を伸ばしたら消えてった ブリキのジョウロをぶらさげて立ち盡くした晝下がり 名前があったなぁ白くて背の高い花 視界の外れで忘れられた樣にさいてた 色褪せて霞んでいく記憶の中ただひとつ 思い出せる忘れられたままの花 いつだったっけなぁ傷を濡らしたあの日も 渗んだ 景色の中で渗まずに搖れてた いつだったっけなぁ自分に噓をついた日も 正しいリズムで風と唄う樣に搖れてた いつの日もふと氣付けば僕のずぐそばで どんな時も白いまま搖れてた誰の タメ? 何の タメ? 生きていく意味を失くした 時 自分の價値を忘れた時 ほら 見える搖れる白い花 ただひとつ思い出せる折れる事なく搖れる 虹を作ってた一度觸れてみたかった 大人になったら鼻で笑い飛ばす夢と希望 ところが僕らは氣付かずに繰り返してる 大人になっても虹を作っては手を伸ばす 幾つもの景色を通り過ぎた人に問う 『 君を今動かすモノは何.. 2020. 4. 21. 저녁 6시의 피아노 소리 아파트에 산다면 피할 수 없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원치 않을 때 들리는 피아노 소리! 막힘 없이 술술 연주한다면 뭐, 작은 음악회라도 왔구나 싶겠지만. 안타깝게도 늘 어딘가에서 삑사리가 나 버린다. 아......오늘도 그 부분에서 막히네. 맨날 연습을 하는데도 똑같은 데서 틀리네. 탄식을 자아내는 누군가의 연주실력.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학원 갔다가 와서 힐링의 느낌으로 피아노 치나 보다. 설마 고3이 피아노 치고 있지는 않겠지. 왠지 곡 선정의 느낌은 나보다 많이 어린 아이일 것 같다. 피아노 소리 하나 앞에 두고 온갖 추리를 하고 있다. 분명 너무나 절실한 나머지 피아노를 치지 않으면 안되는 병에 걸려서 저렇게 절절하게 매일 피아노를 쳐야하는 거겠지. 아, 처절하다. 피아노 소리가 너무 슬프다. 소설.. 2020. 4. 17. BTS - ON I can't understand what people are sayin'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될지 한 발자국 떼면 한 발자국 커지는 shadow 잠에서 눈을 뜬 여긴 또 어디 어쩜 서울 또 New York or Paris 일어나니 휘청이는 몸 yeah Look at my feet (down down) 날 닮은 그림자 (자) 흔들리는 건 이놈인가 아니면 내 작은 발끝인가 (ay) 두렵잖을 리 없잖아 다 괜찮을 리 없잖아 그래도 I know 서툴게 I flow 저 까만 바람과 함께 날아 Hey na na na 미치지 않으려면 미쳐야 해 Hey na na na (hey) 나를 다 던져 이 두 쪽 세상에 Hey na na na Can't hold me down 'cause you know I'm a fight.. 2020. 4. 11. 인간극장(피아노 ver.) 어디선가 인간극장 시그널 음악이 울려 퍼진다. 사람들은 의아해 한다. 설마, 이게 벨소리 이려고...... 네, 맞습니다. 벨소리 입니다. 스마트폰을 가진 이래로? 아님 더 오래 전부터 내 벨소리는 인간극장. OLD 하다고 말하지 말라냥. 뭐랄까, 세월에 때 묻지 않으면서도 질리지 않고 끝까지 듣고 싶은 그런 음악. 인간극장 시그널은 정말 좋은 음악이다. 특히 연주가 절정으로 치달을 때 너무 좋다. 그 건반의 역동적인 두들김. 파~국?! 이런 느낌. 길거리에서 울리면 조금 당당하게 핸드폰을 꺼내자. 그래, 난 부끄럽지 않아. 내 취향이야. 아마 영원히 내 벨소리는 바뀌지 않을 거야. + 전국노래자랑 시그널에 잠깐 흔들렸지만 괜찮아, 구관이 명관이다. 세상은 하루 바삐 기존의 모습을 벗어내고 변하고 또 변.. 2020. 4. 10. 송가인,유산슬 - 이별의 버스 정류장 추억 속의 슬픈 정류장 눈물 젖은 버스를 타면 당신이 생각나 차창밖에 비가 내리네 한 정거장 멈추고 지나칠 때마다 보고 싶어 줄 사람 없는 꽃다발은 시들어 가네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꿈결처럼 와서 가장 행복할 때 떠나는 가 봐 가슴 시리도록 너의 입술 아직도 나를 부르네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이별을 닮아서 사랑했었다 말하네 사랑은 내리고 이별을 태우고 버스는 달려 가네 홀로 남은 슬픈 정류장 당신과 나 헤어졌던 곳 한번쯤 만날까 혹시나 기대했었네 기억이란 페이지는 넘겨질 때마다 보고 싶어 줄 사람 없는 꽃다발은 또 시들어 가네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꿈결처럼 와서 가장 행복할 때 떠나는 가 봐 가슴 시리도록 너의 입술 아직도 나를 부르네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이별을 닮아서 사랑했었다 말하네 사랑은 내리고 .. 2020. 4. 9. YB - 개는 달린다, 사랑처럼 (하얀 개는 달린다, 이 밤은 쏠로의 세계. 토성과 금성의 술집들이 아주 난리가 나는 날. 사랑의 꽃 같은 소릴랑 제발 좀 하지들 마시고. 슬픔을 불질러버리는) 그대 사랑의 방화범. 오오오 그대 사랑의 방화범 그대 사랑의 방화범. 오오오 그대 사랑의 방화범 빨간 개는 달린다, 캄캄한 달의 뒤편에서 파란 개는 달린다, 서러운 명왕성까지 (우리들의 나라 쏠로의 바다. 그대, 내가 눈을 지그시 감고 말했을 땐 알아들었어야지. 사랑의 꽃 같은 소릴랑 제발 좀 집어치우시고들. 달려요 내 사랑, 내가 그대 가슴에 시를 썼을 땐 눈물을 흘렸어야지) 그대 사랑의 방화범 오오오 그대 사랑의 방화범 빨간 개는 달린다, 캄캄한 달의 뒤편에서 파란 개는 달린다, 서러운 명왕성까지 (내가 울었어요, 토성과 금성의 술집에서 그대.. 2020. 4. 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