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뼘씩 자라는 내 영어 실력.
이보영의 start english이다.
청취자님들의 다양한 사연 중에서도
매일 챙겨 듣는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걸 보니
나만 영어 공부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바심도 나고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다같이 열심히 발음해보고 따라하고 그러면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않을까 한다.
How are we going to rent a car?
We can rent one online. It's so simple.
Really? How convenient! Where are we going to pick it up?
At the airport.
That way, we can save a lot of time.
오늘 대화에서 How+형용사는 어찌나~한지 라는 감탄문이다.
또한, rent one을 발음하는 데 있어서
불필요한 [으]를 넣지말자는 이보영 선생님의 충고가 있었다.
또한 can 이라는 표현도 능력의 유무를 따지는 게 가장 흔한 뜻이지만
선택이 주어진 경우 또한 can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pick it up이라는 표현도 맡긴 것을 찾다 라는 뜻이니
폭넓게 활용하시면 되겠다.
또한 save는 저축하다 라는 뜻도 있지만 아끼다 라는 뜻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덧붙여서, one 이라는 표현은 반복을 덜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상대방이 앞서서 말한 문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을 싫어하는
영어의 특성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매일 몇 줄 씩 배우는 영어 회화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지금은 알 수 없다.
하지만 하루가 이틀이 되고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된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다.
진작 할 걸! 하는 생각이 분명 들 것이다.
오늘도 귀차니즘은 한쪽에 밀어 넣고 귀를 기울여보자.
마음같아서는 TV 보다 라디오를 가까이 하고 싶지만
여건상 어려우므로 영어공부 하는 순간만이라도
라디오를 가까이 해 보자.
늦은 시간 열심히 공부하는 당신의 노력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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