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완주라기보다 서서히 재미있게 하면
어느새 이만큼 왔네 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이보영 선생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또한 뭉칠 땐 뭉치고 흩어질 때 흩어지는 발음이 좋다고도 하셨다.
본문에서도 보겠지만, 일단 만났을 때
small talk으로 일단 눈에 보이는 것 칭찬부터 하면 대화가 수월해 진다고하니
망설이지 말고 칭찬을 통해 먼저 말 꺼내보시길 바라면서.
Nice baseball cap. Where did you get it?
I bought it online. Do you like it?
I love it. So, How much did it cost?
I got two for twenty dollars.
They were having a BOGO sale, you know, buy one get one free.
오늘 본문에서 나온 표현중에 buy의 과거형인 bought를 문자로 보시면 바로 알겠지만
소리로 듣자니 구분이 잘 안가실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짧은 문장을 통으로 외우시라는 조언이 있었다.
bought, bought 이렇게 소리내어 외우기 보다는
I bought it. 을 통으로 외워버리자는 것.
또한 bought는 [오]와 [어]의 중간 발음이라는 것도.
게다가 I love it. 에서 love는 like와 온도차가 분명 있다.
사랑한다고 직역하기 보다는
정말 맘에 든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우리 말로 1+1이라는 표현을 본문에서는 BOGO sale이라고 하였다.
아무리 one plus one sale이라고 해도 원어민 분들은 못 알아 들으니
이 참에 BOGO sale이라는 표현을 익혀두시면 좋겠다.
항상 start english에서 말하는 거지만, 발음에 있어서 중요한 단어는 살리고
나머지는 뭉개고 발음하는 게 영어라는 것을 기억해 두시면 더 좋겠다.
말 속에는 문화가 들어있다는 것이 다시금 떠올랐던 오늘의 대화.
오늘도 칭찬을 통해 영어 한 문장 늘려 가시는 게 어떠신지?
이보영 선생님의 start english는 EBS FM 라디오에서 아침7시, 오후7시에
방송이 되는 재미있는 영어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같은 시각에는 월~금의 대화를 복습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고
일요일에는 전체 대화를 통으로 반복하는 재재방송을 12:40부터
EBS FM이 아닌 EBS 라디오 외국어 채널에서 방영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또한, EBS 반디 앱을 통해 쉽고 편하게 라디오를 챙겨 들으실 수 있는 데다가
무료이니만큼 많이 이용하시면 좋겠다.
또 본방송인 아침7시에는 반디 앱 속 반디톡을 통해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의견도 나눠볼 수 있으니 확인 해보시면 좋겠다.
뽀야는 오후7시에 라디오 청취를 하고 스크립트 내용을 복기하여
듣고 블로그에 옮겨 적고 있다.
그러다보니 가끔 오류도 있고 하니 감안하면서
참고용으로 본다, 생각하시면 좋겠다.
갑자기 날씨가 안 좋아져서 흉흉한데
창문 단속 잘 하여서 큰 피해 없으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재미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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