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의 첫 날!
새롭게 시작하는 start english가 더 새롭게 느껴진다.
오늘 본문 내용은 조금 울적하지만
만물이 소생하는 봄 기운을 더 잘 느끼게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음이 방방 뜬다.
아침 7시 EBS FM START ENGLISH를 들을 때 흘려 듣더라도
발음/억양은 주의해서 흘려들으시라는 충고를 해주시는 이보영 선생님!
I'm so upset about Susie. I won't talk to her ever again!
Calm down, She wants an apology.
I will not apologize, I won't. It was not my fault, after all.
오늘 대화에서는 발음에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군데 있다.
우선, Calm의 발음인데 come과는 다르고 길게 빼듯이 발음한다고 이보영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바가 있다.
이보영의 start english 애청자라면 will not이 won't라는 걸 익히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언어는 축약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 덧붙이셨다.
또한 fault 역시 [오]도 아니고 [아]도 아닌 중간쯤 되는 발음이라고 한다.
이런 것 하나하나 신경쓰자니 머리가 아프다고?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발음과 억양인 문장을 많이 듣고 고대로 따라해보시면 되겠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말이 있듯이.
조금씩 배워가는 게 쌓이면 꽤나 된다.
내 영어 필기 노트도 어느새 4장째를 맞이하고 있다.
하루 3~4줄의 영어라는 걸 감안하면 꽤나 쌓인 것이다.
물론 발음연습을 할 땐 텍스트를 보지 않고 바로 듣고 발음하는 게 더 좋다.
하지만 놓칠 수 있는 단어를 점검하기 위해
처음 2번은 글자를 보고 말하더라도 마지막 1번 연습 때는 꼭 듣고 따라해 보자.
쑥쑥 자라는 하루 한 뼘 영어 시간.
하루 영어는 또 이렇게 하루의 마무리를 잘 지어주는 것 같다.
오늘도 열공 또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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