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는 전화영어 표현들을 살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Hello/This is~/May I speak to~
이런 표현들이 있다.
그런데 이보영 선생님께서는 전화가 걸려와야 연습을 해보지!(ㅋㅋ)
하시면서 쇠사슬로 묶어놓은 전화번호부의 뒷편에
킴벌리, 케인 이런 이국적인 이름을 가진 사람들에게
전화영어 연습을 해보던 민폐적인(!)기억이 있으시다고 하였다.
정말 귀여운 추억이라는 생각이다.
Hello, Can I speak to John Springs?
This is she. Who's calling please.
I'm calling from RIKEA.
Your couch will be delivered this afternoon around 4'o clock.
Will you be home then?
I'm out now. But I will be home by then.
오늘 표현에서 핵심 주제인 couch는 소파보다는 조금 작은 의자를 말한다.
영어권이라면 서로 다 아는 이유라도 뒤에 길게 이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본문의 Can I speak to 보다 May I speak to가 공손한 표현이다.
전자는 ~와 통화해도 되겠습니까? 정도이고
후자는 ~해도 될런지요 라는 정도가 된다.
제가 그 사람인데요 라는 말은 This is she라고 하는데
남자의 경우라면 she를 he로 바꿔도 좋다.
또한 같은 말을 그대로 받아서 John Springs speaking 해도 좋고
그냥 speaking 이라고 해도 전데요 라는 뜻이 된다.
또한 I'm calling from 어디 라고 하면 어디 소속 사람인데요~라는 뜻이 된다.
본문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어떤 가게를 모티브로 이보영 선생님께서
만들어 낸 상호이니 자유롭게 다른 단어로 바꿔서 사용하시면 되겠다.
'제가 지금 밖이거든요' 이 말을 굉장히 자주 쓰게 되는데 이 참에 외워두자.
I'm out now 이 표현이다.
또한 늦어도 그때까지는 이라는 말은 간단히 by then 으로 표현이 된다.
본인의 경험을 되살려보면서 영어 연습을 해본다면
더 금방 익숙해질 거라고 이보영 선생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특히 상호 명을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또 여자/남자의 경우를 바꿔가면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자.
오늘은 몸이 노곤고곤 피곤해서
그냥 쉴까 말까를 수십번도 번뇌에 빠졌는데
그래도 내 의지가 이겼다!
늘어지는 저녁의 활력소가 영어라니
예전엔 꿈도 꾸지 못했었는데
요즘은 그러하다.
하루 몇 마디씩 따라 해보고 하는 것이
이렇게나 일상에 활력이 되다니 신기한 일이다.
해야할 일이 있어야 움직이는 기계와도 같은건가....(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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