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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천에서 열리던 펜타포트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무료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쁜 마음에 여기에도 소식을 알려본다.
락페스티벌의 진한 맛(?)에 적응 하지 못한 뽀야는
좀 순한 맛(!)인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는 몇 차례 다녀온 적이 있다.
푸른 땡볕 아래 작열하는 무대위 뮤지션들.
그 열기. 얼굴의 진피를 드러내게 하는 땀과 열정.
잊을 수 없었다.
비록 그 때만큼의 슬램이나 접촉은 할 수 없겠지만
이번 온라인 공연으로의 전환 결정은 정말 큰 결심이 아닐까 한다.
내일부터 주말이니까.
오늘 밤부터 다 잊고 방방 뛰어보자.
추억 속 밴드들의 공연으로 화끈화끈 달아오른 무대가
내 눈앞에서 안방 안에서 펼쳐진다니
너무 신나고 흥분된다.
누가 뭐래도~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www.pentaport.co.kr/kor/main/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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