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길과 방탄 지민의 평행이론?!
이 귀요미들을 어쩌면 좋지?
남길과 지민의 평행이론이란.
소름돋게 귀엽다는 것과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수줍음이 많고 웃을 때 너무 예쁘다는 것.
방탄소년단의 Filter 라는 곡의 가사를 보면,
[볼수록 귀여워 미치도록 취향도 기준도 뛰어넘어]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와, 이거 정말 남길과 지민의 평행이론 아님?!
아니, 어쩌면 모든 연예인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인가....
서로다른 그들의 운명이 겹쳐지듯 펼쳐지는 이 모습이란....
언젠가부터 내 삶에 남길 필터를 씌우고 있었다.
내 안에 남성이라는 부분의 대표성이 남길이 된 거지.
덕질이라는 게 일상에 참으로 스며들었다고 하겠다.
항상 오후에 접하게 되는 남길 소식인데.
내가 블로그를 하는 건 아침이니까 전달이 좀 느리게 되는 것 같다.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윤곽이 잡힌 것 같다.
2021년 하반기 방송예정작이며 배우 김남길과 진선규, 김소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경사났네 경사났어~[♬]
배우 진선규와는 드라마 명불허전(2017)에서 짧게 만난 이후로 처음인가.
이렇게 한번 작품에서 겹친 배우와 다시 만나서 작품하게 되는 게 참 좋다.
남길은 사람을 끌어주고 당겨주고 하는 매력이 넘친다.
분명 괜찮은 배우 추천하기에 진선규님을 추천 넣지 않았을까 하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그이기에.
약간 범죄, 악당 이런 쪽으로 특화된 배우이시지 않던가....진선규 배우님.
또 좋은 인연이 되어서 똘똘 뭉쳐서 재밌고 여운이 오래 남는
좋은 드라마가 완성되기를 바라는 마음.(하트)
그나저나 너무 다 좋은 배우들이라서.
이전에는 도리화가에서도 남길과 만났을 것 같고
이번 영화 비상선언에서도 남길과 만났겠네.
이렇게 필모가 다 연결되는 게 남길의 친화력을 말해주는 것 같다.
또 길스타그램에 기아 K9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더라.
사진도 인터뷰도 모두 너무 좋지만.
영상 공개가 제일 두근대는 건 사실이다.
움직이는 남길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
관련 영상은 여기서 보실 수 있다.
그나저나 남길 필터가 제대로 쓰였는지도 몰라.
내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에 남길이 스며 있다.
특히 내가 쓰는 이야깃속에서도 남길의 이미지가 상당히 겹쳐진다.
정의롭고, 꾸준하며, 꼿꼿한 그런 이미지 말이다.
자신만의 색채가 뚜렷하고, 향하는 발걸음이 경쾌한 그런 사람.
[아 깜짝아!(ㅋㅋ)]
5분 남짓되는 영상이었지만.
움직이는 남길을 볼 수 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싶구나!
그리고 현장에서 쉴새 없이 움직이는 귀여운 세모 입도 귀여워!!
지구 뿌셔!!!(빠직)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눈썹 찡긋 들어올리며 해맑게 손인사하는
저 화사하고 아름다운 남길......(끙끙 앓음)
덕질하며 앓는다는 게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이 참에 마음껏 누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후훗)
후배 배우들에게 사인도 해주고...와아 저 자리에 나도 끼고 싶당!
화보촬영 콘셉트는 별로 비춰지지 않아서 이번에 눈 크게 뜨고 제대로 봤다.
파일명이 sexy but pure네, 완전 공감(끄덕)
김쿼카 씨 박수 치는 게 그렇게 귀여워서 어떡해!
.....김배우님 하얀 재킷 회색 될 때까지 열일하는 모습 봤으니.
나는 이제 드러누울란다.........(에라이)
이렇게 가끔씩 영상이 온라인에 풀리고,
미공개 사진이나 인터뷰가 올라오고 하는 일상이 너무 행복해서.
이보다 더 좋은 일은 내게 일어나지 않을 거다.
라고 생각하자마자 떡밥이 흩뿌려지는 2021년은 좋은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아니 연 중반인데 이게 웬 연말 분위기?!
그러고 보니 7월이 가까워져 오네.
7월에는 남길 다큐플렉스 자연 다큐 내레이션도 있으니 잊지들 마시고.
그리고 7월에는 뽀야 생일도 있어서, 흐뭇☆
이번 생일에는 꼭 엄마께 미역국을 끓여 드려야지.
맛이 좀 허접해도 괜찮아, 시도가 중요한 거지.
어제는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왔다고 하던데.
날씨는 그 때 그 때 확인해서 큰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날씨정보가 바뀌는 게 흠이긴 하지만
오늘은 오후 1시부터 비 예보가 들어 있구만.
어쩐지 아침시간이 지나치게 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였다.
비가 오면 기분이 낮게 깔리고 좀 차분해지는 것도 같아서.
글도 잘 써지고, 좋다.
근데 밖에 있을 때는 비맞는 거 제일 싫어.
비라는 건, 집 안에서 편안히 감상하는 게 제일이다.
이제 하반기로 가면 남길 떡밥이 더 우수수 떨어질 텐데.
엄청 기대가 된다.
새 영화도 드라마도 그리고 무엇인가도
모두 열렬히 환영이다.
오늘은 햄이나 볶을까나............(휙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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