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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일기

복숭아

by 뽀야뽀야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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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실토실 달콤한 복숭아

 

복숭아 향도 좋아하고.

복숭아 과육도 좋아하고.

복숭아 음료수도 좋아한다.

카카오 캐릭터 중에서도 어피치가 좋고 그렇다는 뜻.

옥수수나 더 사올까 하고 로컬 매장에 갔는데.

국산 복숭아 한 상자에 11000원에 팔고 있더라.

지나치지 못하고 구매해 버렸다.

완숙 제품인지 껍질을 벗겨내니 과육에서 즙이 줄줄.

정말 눈이 땡그렇게 될 만큼 달콤했다.

냉장고에 차갑게 두어 먹으려고 다음날 꺼내니

끝자락이 약간 갈변 되어 더 달콤해 졌다.

로컬 푸드 직매장에 가면 좋은 점이.

제철 식품을 팔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나물류 식재료가 많아서 건강에도 그만이다.

 

설인아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뭐냐면, 진기주에 이어 드라마 사내맞선에 캐스팅 된 것이다.

재벌녀로 변신 예정이라고.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그녀이기에.

이번에도 솔찬히 기대가 된다.

샤이니가 1위를 차지했다. 미니앨범 슈퍼스타로 일본 오리콘 차트의 주간1위를 한 것.

이야,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이네☆

그래도 이제는 중견 아이돌(?)인데도 저력이 넘치는 걸 보니.

앞으로 더 질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음악 스타일이 독특하고 개성있는 친구들이라.

 

배우 허성태가 영화 야행에 합류했다고.

극중 박형사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드라마 명불허전(2017)에서 조폭 역을 맡으셨던 그 분!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독사 역할을 맡으셨었다.

아.....주로 그 쪽(?) 역할을 많이 하셨구나. 그렇구나.

 

영화 모가디슈가 1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개봉 7일째에 이룬 쾌거로써.

2021 최초 1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다고.

진짜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 직접 가서 봐줘야 하는 건데 말이지...!

VOD로는 채워지지 않는 그런 게 있다는 말이야..........(T.T)

배우 천우희가 전속계약을 했다고 한다.

H&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전속계약인데 주지훈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이라고.

영화 어느날(2017)에서 남길과 만난 전력이 있는 그녀이다.

 

유재석이 홝동재개 한다는 소식이다.

8/5 그러니까 오늘부터인데.

놀면뭐하니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자발적 자가격리였기 때문에 빨리 복귀가 된 듯하다.

여자배구가 4강에 진출하였다.

역시 우리는 자랑스런 김연경 보유국인듯.

그녀의 팀플레이는 아름답고 강렬하다.

카리스마 식빵언니도 너무 멋져!

9년만의 4강 진출인지라 더욱 기쁜 소식이다.

 

어제 와카남이라는 예능을 보게 되었는데.

전 국가대표 최용수 선수 가족이 나오더라고.

그런데 진짜 재밌었던 부분은 가족이 서로 방송분량에 진심이라는 거(ㅋㅋ)

푸팟퐁커리 만들기부터

가족 축구대결까지 뭐하나 뺴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재밌었다.

진짜 방송에 찐심인 최용수 해설위원님....!

블랙핑크가 1위를 또 했다는 소식. 이젠 놀랍지도 않다☆

정규 1집 앨범이 이본 오리콘 차트의 1위에 오르는 쾌거이다.

워낙 곡이 다 좋고 비트가 매력적인 노래들이라 자연스레 몸을 들썩이게 되는 듯.

 

김성균이 인터뷰를 했다.

영화 싱크홀의 주인공 동원 역할을 맡은 그인데.

서늘한 눈빛을 교정하려 노력했다고(ㅋㅋ)

생활연기의 달인 면모를 보이던 그의 열혈사제에서의 모습.

이번 영화도 폭풍 눈콧물을 기대해 본다.

조보아가 MC로 발탁되었다고.

[코리아 온 스테이지-남원 광한루]의 단독 MC를 맡게 된 것인데.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공연으로써

한국의 문화유산과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만남이 기대된다.

8/12 밤 11시 KBS2에서 방영예정이라 한다.

어제도 결국은 소설을 못썼다.

심지어 유튜브 편집도 못했다.

우와, 공부도 안했고 뭐 한 게 거의 없다.

세 끼 밥만 열심히 먹고 운동했을뿐.........(흐어엉)

 

아무래도 엄마 휴가 기간이다보니 

집에 사람이 하나 더 있다는 거.

그러다 보니 자꾸 신경이 그 쪽으로 쏠려서.

아무일 없어도 괜히 엄마 근처에 얼쩡대고 그러다보니.

그래도 모처럼 이 길고 긴 경주에서의 휴식이라고 생각하자.

그리하여 오늘은 꼭 유튜브 편집을 해야하는데. 

아무래도.................(T.T)

소설이나 유튜브나 뭔가 하나만 하면 좋겠는데.

오늘도 아침부터 덥기나 하고. 엉망진창이다☆

맛좋은 복숭아는 정말 꿀맛이어서.

후회없는 구매였다.

로컬 매장도 비싸서 그렇지 과일 수준이 ㅎㄷㄷ 하구나.

그래도 잔뜩 장봤는데 50000원이 안되는 지출.

이정도면 훌륭하다.

로컬 푸드 직매장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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