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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나요

유튜브13ㅣ후르츠바스켓ㅣ일본애니ㅣ후르바 명대사ㅣ일애니추천

by 뽀야뽀야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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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볼 작품은

치유계의 거장.

토오루와 함께하는 후르바 명대사 탐구!

 

후르바는 학창시절이 떠오르게 만드는 추억의 작품이다.

매일 반 아이들끼리 친구 녀석 집에 모여앉아 돌려 읽었던.

12간지 동물들이 씌인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하기도 하고.

아키토 짜증 만땅!!(ㅋㅋ)이라고 저주를 퍼붓기도 하고.

이래저래 참 추억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만화였는데.

애니화가 여러차례 이어지고.

내가 성인이 된 지금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목소리 컨디션이 좋았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특유의 목소리 뒤집어짐 현상이 자주 찾아 온 듯.

몇 번이나 목소리가 뒤집어지나 세 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악취미)

 

하드가 꽉 차 있던 며칠 동안.

유튜브 작업을 하지 못하고 보냈는데.

너무나 쾌적한 것이었다..!(띠용)

사람이 편하게 살고자 하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데.

굳이 고된 길을 걷고 있는 나 자신이 불쌍해 지기도 했다.

그래도 재밌어서 하는 거니까 말리지 말라고~!

 

토오루 같이 포용적이고 너그러운 마음씨를 가진 여성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의 나는 그렇지 못해서 조바심 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

저렇게 따뜻하고 귀여운 여자애가 있다면

본인은 둔해서 잘 모르겠지만 분명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수두룩 빽빽 할 걸.

 

그리고 포옹하면 십이간지 동물로 변하는 주인공이라니.

너무 귀엽다.

특히 모미지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생각했었지.

토끼로 변한다니 안그래도 귀여운 녀석이 더 귀엽잖아.(므흣)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꼭 물질적인 것이어야만 할까?

정서적으로 연결될 수는 없는 걸까....

그것 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걸까.

꼭 체온을 나누고 손을 맞잡고 그래야지만이

오래갈 수 있는 인연인 걸까.

 

주말에 갑자기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운동도 하러 나가지 못하고.

집구석에만 처박혀 있었더니.

사고도 몸도 오글오글 쪼그라드는 느낌이다.

 

그리고 요새 설사가 자주 찾아 온다.

반갑지 않은 손님.....으아.

점심에 왕갈비탕을 먹었는데 혹시.

기름진 음식이 문제인가?!

 

설사에 대해 또 탐구하고 설사 박사가 되어가는 중.

아는 게 많으면 뭐 해.

실생활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데....히잉.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설명하면서 

드러운 얘기나 하고 앉아 있는 나라는 사람은 참.

이번 후르바 산뜻하고 가뿐하게 만들어 보았으니.

만화나 애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번 유튜브를 강력 추천해 봅니당.

분명 재밌게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youtu.be/_2Ma23UPW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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