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돈까스
오전에 외출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딱 점심 때라서 다녀와서 바로 돈까스를 시켜 먹고나니
노곤노곤 잠도오고, 날도 덥고 해서 낮잠 쿨쿨zZ
오래간만에 시켜먹은 돈까스는 탱탱하고 바삭하고 맛이 좋았다.
소스가 예술인 것 같다.
그런데 튀김이고 양도 적지 않다보니 한 번에 다 해치우기는 무리 DEATH.
임용 사전티오 관련하여 그나마 희망적인 글을 보았다.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Q&A 답변내용인데.
올해 사전예고는 8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사전예고 연기에 대한 안내문이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었다는 그런 입장이었다.
8월 발표면 지난 해와 비슷한 거네.
그래도 9월이나 10월에
발표되지 않는 게 어디냐....하는 황송한 마음가짐☆
아무래도 냉방병이라는 게 실존하는 것 같다.
살면서 이렇게 시원하고 쾌적한데 왜 병이 생기나?!
싶었는데, 아니었다.
마의 구간 오후 2시~5시 내에만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온몸이 차가워지고 머리가 멍하고 콧물이 찔찔나는 등.
이러한 냉방병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찾아보니,
냉방기구 사용 자제와 충분한 환기, 마음편한 휴식이 필요하단다.
블랙핑크의 ICE CREAM 뮤비가 유튜브 6억뷰를 돌파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 사람이 여러 번 재생하는 게 아니고.
끊임없이 뉴팬들이 유입되는 모양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K-MUSIC 자부심 뿜뿜.
(블핑 스스로는 K-POP을 벗어낫다고 치부하기에...)
교육학 유튜브 진도가 안 나간다.
날도 덥고 하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서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끙)
이번 좋은 말씀은 [내가 선택한다]는 주제였다.
어떤 역경이 와도, 내가 선택해서 물리친다! 그런 역동적인 자세!
나의 의지를 강조하는 그런 문구였다.
외출하고 돌아와서 피곤해도 컴퓨터 앞에 앉느냐, 침대에 처누워 쉬느냐.
그것은 너의 선택이다!! 그런 얘기지.........(쭈구리)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에 진영이 출연한다고 한다.
진영이라면 영화 [내 안의 그 놈] 그 진영 맞으려나?!
안그래도 집에서 유용하게 유미의 세포들 테이블 사용하고 있는데!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원작은 웹툰인 것 같고.
여주인공은 김고은이 맡는다고 한다.
통통튀는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을 듯하다.
방탄이 가온차트 6관왕을 했다는 소식이다. 이젠 놀랍지도 않아☆
명실상부한 슈퍼스타라고 당당히 외치고 싶다.
그들이 흘려야 했던 피, 땀 눈물이 얼만큼인지 잘 알기에.
김준현이 맛녀석 하차를 한다고 한다.
처음에 봤을 때는 [에에, 혼또니~?!] 하고 즈질 리액션을 보였지만.
이제 김프로를 더이상 못보는 게 맞다고.(T.T)
뚱4 해체인가 싶기도 하고. 6년만의 하차라고 하는 것 같다.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결심 재고 해 주세용....(힝)
신형 아이패드 미니에서 홈버튼이 사라진다고 한다.
하긴 지금 쓰는 아이폰도 홈버튼 실종 모델인데.
오히려 홈버튼 있으면 주위에 때도 자꾸 끼고 딸각대기 불편해서.
홈버튼 없는 거에 익숙해져 버렸으☆
집에만 있다가 밖에 나가보니까.
아주 불지옥이 따로 없다.
후문에서 택시를 내려서 집까지 걸어 올라오는데.
지옥의 입구를 타고 오르는 그런 느낌이었다.
이렇게 후텁지근하고 열기가 후끈할 수가!
이런 날 외출이라니 너무했다 글쎄.............(머엉)
에어컨이 거실에 있다보니.
틀어 놔도 그 시원함을 직면하려면, 거실로 가야 하는데.
컴퓨터는 방에 있고.
간접적으로 시원해질 뿐이다.
조금 시원하자고 거실에 독서대를 갖고 나가 밥상펴고 공부해 봤는데.
허리랑 목이 나갈 것 같더라.
괜히 책상과 의자가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번뜩.
오늘의 돈가스는 로스까스였고 7000원이다.
치즈오븐 스파게티도 시켰는데 그닥 인상깊은 맛이 아니라 사진도 없다.
가격은 6000원.
그래도 배달료가 2000원 붙어서 총 22000원의 지출이 있었다.
이젠 만 원 가지고 뭐 시켜 먹을 수도 없다.
1인분은 배달도 폭넓게 적용 안되니까.
그래도 이렇게 더운날에 집에 콕 배송 해주시는 고마운 배달기사님들 덕분에
우리가 시원하게 방구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