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5 - 구두언어 교수법

 

외국어 교수법을 샅샅이 훑어보기

Audio lingual method부터 natural approach까지

 

オーディオ・フィンガル・メソッド(Audio lingual method)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프리즈에 의해 개발된 교수법.

구조주의 언어학과 행동주의 심리학에 바탕.

-언어관

--언어는 구조체이다.

--언어는 본래 음성이며 문자가 아니다.

--언어에는 패턴이 있다.

--언어는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기술할 수 있다.

--언어는 모두 대립으로 이루어져 있다.

--언어습득은 습관형성의 과정이다.

--언어는 그 모어화자의 발화 그 자체이다.

 

-언어학습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행동은 자극에 대한 강화에 의해서 습관화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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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심리학과 オーディオ・フィンガル・メソッド

개인의 내면/의식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던 이전의 심리학과 달리,

행동주의 심리핫에서는 눈에 보이는 행동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관찰/분석.

습관은 자극과 반응의 반복에 의해 형성 됨.

반응이 적절할 경우에는 강화가 일어남. 

외국어 교육을 새로운 습관의 획득이라고 보는 A-L 학습 이론에 영향을 줌.

-지도방법

음운/형태소도 학습항목으로 삼음.

모어의 간섭.

대조언어학 혹은 대조연구의 성과 도입하는 일이 많음.

 

-정확성의 연습

--회화문 연습:회화문과 drill

--문형연습:반복연습/대입연습(치환연습)/완성연습/확장연습/변환연습/결합연습/응답연습

--최소대립연습:음소의 대립을 기초로 한 발음 연습

 

-장점

철저한 구두연습 통해 듣기;/말하기 연습 가능.

인원이 많은 집단/학습자 간 실력 차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교수법.

초급+중급에 사용 가능.

원칙적으로 원어민 화자가 교사이므로 정확한 발음 습득 가능.

 

-단점

임지심리학과 변형문법이론의 비판에 의해 이론적 근거를 잃음.

실제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응용하지 못하는 경우 있음.

학습 의욕 떨어뜨릴 우려.

초보자는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자신감 상실의 우려.

문자 의존도 높거나 문자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는 불안/불만.

학습자의 상상력/자율성/유창성 살리기 어려움.

교사가 원어민이어야 이 교수법의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 있음.

전신 반응식 교수법(トータル・フィジカル・リスポンス,TPR)

미국의 심리학자 애셔가 개발한 청해를 우선시하는 교수법

양쪽 두뇌를 모두 사용하면 학습효과가 높아진다는 대뇌생리학의 입장에 부합.

 

-지도방법 및 장점

학습자의 발화를 강요하지 않음.

교사는 명령형으로 지시한 후 학습자가 동작으로 대답하도록 함.

처음에는 교사가 동작을 보여주고 학습자가 이를 모방.

동사로만 이루어진 문장->복잡한 문장으로 발전 시켜 나감.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효과 있음.

 

-단점

청해력->발화력 이행이 실제로는 어려울 수 있음.

추상적 개념의 도입이 어려움.

발음지도/교정이 부족함.

다양한 어휘/문법 규칙을 설명하지 못함.

유치하다고 느끼거나 명령표현 위주의 수업방식에 반감 살 우려.

 

침묵식 교수법(サイレンと・ウェイ)

미국의 심리학자 가테뇨가 제창한 교수법.

유아가 시행착오를 거듭해 가며 올바른 언어를 말하게 된다는 점에 주목.

 

-특징

배우는 것이 가르치는 것보다 우선.

교사는 학습자의 자발적/창조적 활동을 방해하면x

학습은 지성에 의한 시행착오를 통해 이루어짐.

시행착오에 기존에 배운 모든 지식/경험이 동원됨.

 

-교수법

교사는 수업 중 가능하면 발언을 삼키고 학습자 발언에 실수가 있더라도 고쳐주지 않음.

학습자가 수업의 중심이 되어 서로 문제해결할 수 있게 함.

다양한 보조적 교재의 사용.

기계적인 드릴은 실시하지 않음.

 

-단점

소인수 수업에 한정됨.

학습내용이 인공적인 것이 되기 쉬움.

교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학생에게는 부담.

학습자들의 자율적인 발화를 기대할 수 없음.

교구 사용을 위해 상당한 훈련기간이 필요함.

실제 커뮤니케이션과 연결되는 데에 한계o

공동체 언어 학습법(コミュニティ・ランゲージ・ラーニング,CI)

오랫동안 카운슬링에 종사했던 심리학자 커런 신부가 심리치료 테크닉을

언어교육에 응용한 교수법.

언어학습을 전인적인 변용이라고 봄.

언어습득 과정을 5단계에 비유함.

 

-특징

교실을 공동체 사회에 비유함.

학습은 교사-학습자의 상호작용에서 일어남.

학습자는 교사에게 완전히 의존하는 상태에서 출발하여

완전히 독립된 상태로 성장해 간다는 입장.

교사는 필요할 때 조언하는 역할에 그침.

학습자들끼리 협력하여 과제를 자주적으로 해결.

불안/긴장 제거하는 것이 언어습득을 촉진시킴.

안심감/주의력/경쟁심/유지/내성/차별의 6가지를 학습 성공의 요인으로 꼽음.

 

-교수법

그날의 주제를 정하고 학습자는 원형으로 둘러앉음.

교사는 원형의 바깥쪽에서 대기.

교사는 학생이 도움을 청할 때만 조언을 함.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모두 녹음.

대화 시간이 끝난 후에 녹음된 내용 들으며 잘못된 곳을 깨닫게 됨.

교사는 이에 대해 설명/연습하도록 함.

그룹토의/페어 워크를 실시.

학습자의 학습동기 강화됨.

-단점

소그룹 집단의 교육에 한정됨.

교사가 학습항목을 체계화해서 도입하기 어려움.

녹음된 내용 중에 학습항목을 선택하기 쉽지 않음.

교사는 학습자의 모어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카운슬링 기법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