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길햐가 소개해 줘서 알게 된 질내유산균!
유산균이라는 말이 붙으면 다 좋은 거 아니겠는가.
요새 유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그러하다.
어차피 다 같은 유산균이지~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지금껏 사먹어왔던 수많은 유산균 제품들은
이 엘레나 유산균을 먹기 이전과 이후로 나눴을 때
그저 하나의 유산균에 불과하다.
엘레나는 엄청난 소화력을 자랑한다.
먹으면 바로 소화가 되버리는 느낌.
그리고 변의 양이 많아진다.
섭취 초반에는 어? 변이 힘들게 나오네?
싶었었는데
뽀야가 음식 섭취하고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해서
설사를 자주 하곤 했었는데
지금 한통 다 먹고 두 통째 달리고 있는데
이제야 변이 참 많이 실하게(?)나온다 싶다.
그리고 방광염(오줌소태)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는다.
마려운 것 같은데 화장실에 앉아있으면 한 두방울.
이런 적이 참 많았었는데
많이 좋아졌다.
돈받고 쓰는 후기라면
더 영혼을 끌어모아 썼겠지.
근데 뽀야는 청렴한 블로거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다.
[내가 안 겪어본 일은 블로그에 적지 않는다.]
요새 뒷광고 어쩌니 말들이 많은데
먹어보고 정말 좋고 널리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면
어디선가 글을 읽는 사람도 그 마음에 감복이 되서
자연스레 질내유산균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단종될 일도 없어지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이상하게 뽀야가 선택한 상품들은 품목 막론하고
품절이 되거나 단종이 되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불안해진 뽀야는
자기가 쓰는 제품을 열심히 홍보하기 시작한다.
그럼 조금이라도 단종을 늦출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엉엉)
유한양행 관계자 분들이 이 글에서 갸웃합니다.
엘레나 질내 유산균 너무 좋은 거 잘 알고 있으니까
제발 단종 시키지 마세요!!
아직 더 먹어야 한다고!!
업그레이드는 조, 좋아요......(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