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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일기

하루 영어 - 20210118 START ENGLISH

by 뽀야뽀야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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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제는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하여.

88년도에 택시는 민간외교관이나 다름없었고

모 방송국에서 Driver's English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사님들과 부쩍 친해지셨었다고 이보영선생님께서는 말씀하셨다.

 

Where to ma'am?

Please take me to central station.

Central station. yes, ma'am.

How long does it take to get there?

About thirty minutes, also.

 

오늘 대화에서는 어디로 모실까요 손님? 이라는 말로 물꼬를 텄다.

손님이 여성인 경우는 본문처럼 ma'am 이지만,

남성인 경우는 sir를 붙인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다.

원래 to는 힘을 못받는 단어이지만 여기서는 '어디를 향해서'라는 뜻에서

힘을 받게 되었다.

나를 ~로 데려가 주세요 라고 해서 

please take me to~가 쓰였다.

묻는말에 똑같이 대답해주는 것도 대화의 기술이다.

또한 어디로 가자! 라고 해서 Let's go to~로 쓰지 않는 것을 유의하자.

왜냐하면 이는 당신과 내가 함께 어디어디 까지 가봅시다 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도착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죠? 라는 표현으로 

How long does it take to get there이 쓰였는데.

아까의 take는 데려가다였는데 여기서의 take는 걸리다 라고 하여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about은 관하여 가 아니라 대충/대략이라는 뜻이 된다.

이 역시 간단하게 요점만 말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영어를 빨리 익히는 방법은 2단계이다.

1단계로써, 구조를 이해하는 것.

2단계로써, 입에 붙이는 것이다.

 

START ENGLISH에서 천천히 발음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해석본을 먼저 보며 내용을 추측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영어는 직접 발음해보지 않으면 절대 늘지 않는다.

흘려듣기도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많이 유행하고 있는데.

집중하지 않으면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

 

또한 요즘 작은 계획을 세우자는 내용의 책을 읽고 계시다는

이보영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다.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였다.

 

그러고 보니 나도 계획을 구체화 할 필요가 있겠구나 싶다.

매일 부서지는 계획들을 바라보면서 말이다.(T.T)

하루에 촘촘하게 꼼꼼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또 거기서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고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획득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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