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식을 비대면으로 치른 학생의 이야기이다.
How was your online entrance ceremony?
It wasn't too bad.
But It's never the same as a face to face ceremony.
I know what you mean.
Honestly, I don't feel like a real university student yet.
오늘 대화에서 첫문장은 온라인 입학식은 어땠어? 라고 묻고 있다.
아주 지나치게 나쁜 건 아니었다 라고 이중부정 표현을 사용했다.
그리고 ~와 절대 같지 않다 라고 하여,
It's never the same as~를 사용하였다.
대면하는 것만 못하다 라는 뜻인데.
이는 in person ceremony라고도 쓰인다.
그래서 결과 적으로는 ~만도 못하다 라는 뜻으로 쓰인 문장이 된다.
그래, 그맘 내가 알지 라고 하여 I know what you mean이 쓰였다.
솔직히 말해서, 라고 할 때는 honestly를 써 준다.
물론 frankly speaking도 있지만 이는 꺼릴 것 같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라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순수하게 여기서 내 심정을 말하자면...
이라는 뜻으로 나타내기 위해 honestly를 썼다.
나는 그런 느낌이 안 들어 라고 대꾸하고 있다.
I don't feel like~라는 문장이다.
이보영 선생님께서는 문장에 힘을 줘야 할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설명하실 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이 뭉개지는 발음들]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너무 재밌는 것 같다.
팍팍 뭉개지는 조사와 기능어들을 보고 있자니.
슬며시 웃음이 나오는 오늘 저녁.
언제나 재밌게 공부해보는 영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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