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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일기

하루 영어 - 20210303 START ENGLISH

by 뽀야뽀야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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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입학식을 비대면으로 치른 학생의 이야기이다.

 

How was your online entrance ceremony?

It wasn't too bad.

But It's never the same as a face to face ceremony.

I know what you mean.

Honestly, I don't feel like a real university student yet.

 

오늘 대화에서 첫문장은 온라인 입학식은 어땠어? 라고 묻고 있다.

아주 지나치게 나쁜 건 아니었다 라고 이중부정 표현을 사용했다.

그리고 ~와 절대 같지 않다 라고 하여, 

It's never the same as~를 사용하였다.

대면하는 것만 못하다 라는 뜻인데.

이는 in person ceremony라고도 쓰인다.

그래서 결과 적으로는 ~만도 못하다 라는 뜻으로 쓰인 문장이 된다.

그래, 그맘 내가 알지 라고 하여 I know what you mean이 쓰였다.

솔직히 말해서, 라고 할 때는 honestly를 써 준다.

물론 frankly speaking도 있지만 이는 꺼릴 것 같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라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순수하게 여기서 내 심정을 말하자면...

이라는 뜻으로 나타내기 위해 honestly를 썼다.

나는 그런 느낌이 안 들어 라고 대꾸하고 있다.

I don't feel like~라는 문장이다.

이보영 선생님께서는 문장에 힘을 줘야 할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설명하실 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이 뭉개지는 발음들]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너무 재밌는 것 같다.

팍팍 뭉개지는 조사와 기능어들을 보고 있자니.

슬며시 웃음이 나오는 오늘 저녁.

언제나 재밌게 공부해보는 영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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