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영어 - 20210308 START ENGLISH

 

주말 잘 쉬셨나요?

올해는 벚꽃이 3-4일 일찍 필 듯합니다.

3/24에 개나리가 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개나리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바로 forsythia라고 합니다.

Korean forsythia라고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오늘의 표현은 잠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게 라는 말과,

렉걸렸어 라는 말인데요.

 

Chris, You're lagging.

I think, I have bad Wi-Fi.

I'll leave and rejoin.

Is it better now?

Yes, But I still can't hear you well.

Oh, I'm sorry.

I'll get closer to the microphone.

 

오늘 대화에서는 자네, 많이 버벅거리는데?! 라고 첫문장을 시작하고 있다.

we are lagging behind. 라고 하여 버벅대고 있다 라고 나타낼 수 있다.

내 생각에는 이라는 말로 우리가 배웠던 표현이,

I think와 I guess가 있다.

와이파이 상태가 나쁜가 봐요, 라고 대꾸하고 있다.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게요 라는 표현이,

I'll leave and rejoin이라는 말이다.

여기서의 leave는 길게 발음해 준다.

rejoin에서 re는 보통 다시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지금은 좀 나아졌나요? 라고 되묻는다. 여기서의 better는 good의 비교급이다.

I feel better now라 하면, 이제 좀 좋아졌어 라는 뜻이 된다.

네가 잘 보이지 않아 라고 한다면, I can't see you well이라고 할 수 있다.

여전히 자네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있기에 

마지막 문장에서는 마이크에 더 가까이 다가갈게요 라고 답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I'll과 to the는 빠르고 낮게 발음된다.

또한 close의 발음은 [클로즈]라고 하여 성대를 울리는 발음이 되지만,

closer가 되면 [클로써]라고 하여 성대를 울리지 않는 발음이 된다.

원래 close라는 것은 열려있던 것을 닫는다는 의미가 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이 일상인 요즘에 꼭 필요한 대화가 아니었을까.

우리말로는 간단한데 영어로는 복잡하거나,

반대로 우리말로 복잡한데 영어로 간단해 지는 표현같은게.

참 혼자 생각해서 하려면 입에서 잘 안나오는 말들인데.

오늘 그런 표현을 많이 익힌 것 같아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