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에 관한 얘기 중,
바가지를 쓴 경우에 대하여.
Hey! You've got a new backpack.
I have the same one as you.
Really? I bought this for sixty dollars at a street stall.
What? That was a rip-off.
I bought mine online for just twenty five.
Oh! I was totally ripped off.
너 배낭 새로 샀구나! 라고 말을 꺼내고 있다.
여기서 bought는 돈주고 사다의 느낌이 강하고,
get은 꼭 샀다기 보다도 얻다, 어디서 났다 이런 느낌이 있다.
나도 너랑 똑같은 걸 가지고 있어. 라고 이어 말한다.
정말? 나 이거 노점상에서 60달러 주고 샀어. 라고 대꾸하는데.
여기서 보듯이 same은 as와 세트이다. with를 쓰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자.
또 stall은 한 구역을 가리킨다.
뭐라고? 아니 그거 완전 바가지인데. 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내 걸 온라인으로 25달러에 샀거든. 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나 완전히 바가지 썼구나. 라고 마무리 하고 있다.
rip이라는 말은 북 뜯어서 벗겨내다에서 온 말인데,
사람을 벗겨먹는다는 이미지를 연상하면 좋을 듯하다(ㅋㅋ)
두 단어가 합쳐지면 구가 되는데 이럴 경우 명사의 앞에 힘을 주게 된다.
동사의 경우는 뒤에 힘을 주게 된다는 점.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추적추적 내려서 기분이 가라앉는데다가
바가지를 썼다는 표현을 들으니
마구 활용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크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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