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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체육선생님에 대한 얘기이다.
사람에 대해 묘사하는 부분이 흥미롭다.
Isn't this Mr.Park the PE teacher?
That's right.
He was funny and very caring.
Yeah, I remember.
He was a great mentor to me.
I miss him. I came to like PE because of him.
이거 체육선생님이셨던 박 선생님 아니셔? 라고 시작하고 있다.
여기서 PE 라고 함은 Physical Education의 약자이다.
체육이라는 뜻을 가진다.
바로 맞았어. 라고 대답하며,
그분은 참 재밌고 자상한 분이셨어. 라고 이어말하고 있다.
여기서 fun과 funny가 비교되는데
전자는 재밌고 신나는 이라는 뜻이 있고,
후자는 빵빵터진다. 웃기다 라는 뜻이 있다.
아 맞아, 나도 기억난다. 라고 대꾸하며
그분은 내게 있어서 훌륭한 멘토이기도 했어. 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정말 그 선생님이 그리워. 라고 말하고는,
내가 바로 그분 때문에 체육을 좋아하게 되었거든. 이라고 마무리 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because of를 썼지만 덕분에 라고 표현하고 싶다면
thanks to를 쓰면 된다.
뽀야는 문득 대학 시절의 교수님이 딱 떠올랐다.
현실 생활에 치여서 자주 연락은 하지 못했지만.
참 여러모로 힘든 학업 이어가게 해주시고 자극을 주셨던
몽글몽글한 기억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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