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처럼 빛나는 그의 미소
어떤 순간에도 항상 싱글벙글.
웃음을 만면에 띄우며 분위기도 같이 띄우고 싶어 노력하는 사람.
힘든 일도 웃음으로 해결하려는 사람.
그런 정겨운 사람이 남길이어서 좋다.
현장에서 일이 잘 안풀리고, 분위기가 차갑게 얼어 붙을 때.
그가 내뱉는 한마디에 주위가 밝아진다.
한 때는 나도 그런 사람이었다.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벽에 부딪치면 부술 수는 없어도 기어오르려고 노력하고.
젊은 시절에는 그런 게 가능한 것 같다.
뭐 그렇다고 해서 지금 젊음과 엄청난 거리를 두고 있는가?!
하면 절대 아니다.
아직 젊어.........그런데 예전에 비하면 좀 삭은 것도 사실이지.
몸도 마음도 그렇다.
어제 오후에 길뽀가 올라왔다.
남길 네이버 포스트 말이다.
엄청난 양질의 사진, 동영상과 함께.
그나저나 길뽀라니 어감이 어마어마하게 좋잖아!!!
남길과 뽀야.. 이런 느낌이라고 밀어본다.....(바보)
이번에 공개된 남길 싱글즈 화보 메이킹을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 쪽으로.
우와 너무 멋지다!!!
지구 뿌셔!!! 우주 뿌셔!!!!!(으랏차차)
진짜 명품배우가 아닐 수 없네.
기럭지와 외관이 너무 멋진 거 아닙니까?!
길뽀님도 업로드 하면서 한껏 고양되었을 기분이 짐작이 된다.
그나저나 차기작은 어디쯤 와있나..?!
일단 6/18(금) 오후 9시 김남길 다큐 플렉스 내래이션을 기다려 본다.
다큐 플렉스는 재방을 자주 하지 않아서 더 본방사수의 가치가 있다.
과연 저 시간에 내가 TV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다큐 플렉스 내용 전체가 남길 내레이션은 아니고.
어떤 한 섹션이 남길 내래이션인 것이다.
남길 등신대 라든지.
남길 전신 포스터 라든지.
너무 갖고 싶다.
올해 우주 최강쇼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돌돌 말려서 배송되거나 살 수 있는 위의 굿즈.
꼭 나왔으면 좋겠다.
보들보들 무광도 좋고, 번질번질 유광도 좋아.
그나저나 이제 하나의 소설을 끝냈을 뿐인데.
또 다시 새로운 소설을 달려야 한다.
이렇게 휴식없이 작품을 한다는 게.
되게 머리에 부하가 쌓이고 스트레스가 켜켜이 누적되는 상황.
이렇게 창작활동에는 고뇌가 따르는 법인데.
나는 그동안 어땠는가.
남길이 소처럼 일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가.
아아.... 반성합니다.쉬운 일이 아니었군요.
연이어 작품을 한다는 것은 정말 명줄을 갉아먹는 그런 가혹한 일이였다는 걸.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순간이다.
그래도 그런 발언 속 숨겨진 마음은.
남길을 더 자주 보고 싶다는 1차원적 욕망이다.
분명 남길도 이런 팬들의 마음을 안다면.
[배려 하지마!! 내가 더 열심히 할게!!!!]라고 말해 줄 것만 같다.
아, 그리고 저번 글에서 말했던 남길 ASMR은 싱글즈 트위터에서 만날 수 있다.바로 보시려면 여기로...
http://twitter.com/singlesmania/status/1402776631551295488
오늘 한 뼘 더 멋있어지는 남길.
언제나 해맑기에 주변을 환하게 비춰주는 남길의
+적인 에너지.
그래서 그런가? 사진만 봐도 행복해 진다.
사진에서 무슨 알파파 같은 거라도 나오는 것이 틀림없다!!
수맥이 있는 자리에 남길 사진 붙여놓으면 다 피해갈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주변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그런 등불, 등대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저녁되면 텐션이 너무 떨어지고, 쉬이 지치고 그래서 말이다.
그래도 예전에는 지인과 같이 락페스티벌 같은데 가면.
더워도 상대의 땀부터 닦아주고, 뒤에서 넘어지지 않게 받쳐주고.
참 열심이었는데.
이게 사람과 맞닿을 일이 없으니 그만큼 인류애도 조금씩 멀어지는 느낌이다.
실제 접촉하지 않으면 채워질 수 없는 그런 감정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코로나 시대의 우리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주곤 하는 것이다.
카드 캡터 체리 한국판 1기 오프닝 곡 중에 catch you catch me라는 곡이 있다.가사가 너무 예쁜데.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걸~
말할 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걸~
내 사랑에 마법의 열쇠가 있다면..
그건바로 이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Read more at: http://lyrics.jetmute.com/viewlyrics.php?id=377325
라는 내용이다.
멜로디가 간질간질한 것이 너무 좋다.
이렇게 부를 수 없는 이름. 아련한 감정이 늘어만 간다.
내가 홍길동도 아니고 말이지....
건강하게 남길 덕질 오래 하기 위해.
지나친 자극은 좀 나눠서 받고.
꾸준히 남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벌써 70번째 매력을 적고 있는데.
내가 이렇게 까지 덕질을 할 줄은 몰랐는데.
참 사람 인생 풀리는 길은 가지각색이라서.
어쨌든 이 남쪽으로 나 있는 이길은 상당히 믿음직한 구역이다.
내가 가는 모든 길이 남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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