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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나요

김남길 치임 포인트91 열정

by 뽀야뽀야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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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입어도 쉬지 않는 그의 투지

 

약간 자신의 일에 책임을 강하게 지려고 하는.

그런 의지가 보여서 그 사람이 더 좋아졌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더 믿음이 간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그 사람은 당연 남길이지!

영진위에서 KOREAN ACTORS 200과 관련하여 서울 도심에 

배우님들 사진을 순차적으로 전시하는 계획을 전했다.

일주일에 20명씩 약 3개월 간 전시한다고 하는데.

전시 장소는 시그니처 도산과 시그니처 코엑스, 엣지칼럼과 빅브릿지의

4곳이라고 한다.

 

게다가 74회 칸영화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영화 기간 내 캠페인 홍보를 비롯하여,

앞서 말한대로 오프라인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 한다.

본격 홍보 캠페인 이전에 6/30부터 디지털 전시를 먼저 진행한다고 한다.

 

현장에 가서 보고 사진도 찍어오고 그러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방문은 어려울 것 같다.

8/4까지 앞서 말한 곳에서 전시된다고 하니.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직접 찾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리고 어제의 핫이슈라면 단연 비상선언 남길 스틸 컷 공개가 아니겠는가!

게다가 영화 비상선언이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는 사실도!

그리고 극중 남길의 배역 이름이 현수라는 것도 말이다.

 

비행기 안에서 심각한 표정인 부기장님의 포스.... 느므 멋져부러.(흐물흐물)

그리고 영화 속에서 푸른 머리라고 들었는데 그냥 평범한 검은 머리라서 읭?!

분명 약간 탈색 되어 갈색 빛깔 띄던 머리였는데...... 자세한 건 영화를 봐야 알 수 있을 듯.

 

 

어제는 머리 스타일을 바꿔보고자.

여자 쇼트 컷을 검색을 하는데.

종류가 되게 많더라고.

일단 후보군에 오른 것이 마틸다 컷.(레옹의 그 마틸다 맞음)

그리고, 픽시 컷과 뉘앙스 펌, 리프컷. 이렇게 살펴보았다.

그 중에 리프컷이 맘에 들어서 도전해볼 생각인데.

만약 미용실에서, [이 머리는 손님 같은 성격에 관리가 어려울 듯...]

이라고 하면 단번에 포기할 의사 만땅!

숏컷에 대한 집착은 그렇게 질기지 않았던 것이다.

그저, 지금의 복실복실 지랄 머리가 좀 잠잠해 진다면 좋겠다.

정작 본인인 뽀야는 괜찮은데.

엄마가 괴로워 하는 뽀야의 지랄머리.

헤어 미스트 좀 자주 뿌려 달라고 애원하는 엄마.

시큰둥한 귀차니스트 뽀야.

 

오늘도 해야 할 일이 수두룩 빽빽인데 어째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서.

기분이 축 가라앉고 잘 쌓아올려진 의욕이 무너지기 일보직전.

이럴 때는 단 걸 먹어 줘야 해.

그래서 이럴 줄 알고 어제 음료수를 사 두었다.

추억의 음료수 그 이름하여, 2%와 데미0다 애플.

탄산이 싫은 동생을 위해 사온 2%에 열광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며.

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가 왠지 뿌듯해 진다.

그래도 유튜브를 주 초반에 일찌감치 끝내 놓으니까 마음이 편하다.

월, 화, 수 이렇게 3일만 바짝 고생하면 되니까, 힘 내자!

그러고 보니 쓰기 연습을 망설이고 있어서.

눈에 보이는 자리에 연습장을 꺼내 두었다.

계속 시선이 그 쪽으로 향해서 불편하다.

더이상 미룰 수 없어!!

너의 경쟁자들을 생각 해!

그네들은 학원에서 새가 빠지게 공부하고 있다고~!(흐엉)

 

그래도 내일 남길 다큐 플렉스 할지도 모르니까.

만약 방영한다면 엄청난 힐링이 될 것이다.

요새 혈중 남길 농도가 부족해.

더 뺵뺵하게 남길을 채울 필요가 있다.

이상하게 무뎌져 가는 지치는 여름날에.

청량한 남길의 미소와 노곤한 목소리.

그 곳이 낙원이구나............(하앙)

 

어제는 너무 목이 타서 오래 걷지 못하고.

6500 보 정도밖에 걷지 못했다.

요새 어째 기록이 좋지 못한 편.

만 보를 걷겠다는 계획은 저기 멀리로 비껴나 있다.

 

이제 비가 오면 실내 운동을 해야 하니까.

플레이 리스트를 빵빵하게 채우고 

또, 고독을 씹으며 열심히 운동해야지.

예전에 러닝머신 맞은 편에 천장에다가 작은 TV를 설치했었는데.

아빠가 거추장 스럽다며 떼어 버렸다.

그 당시는 운동에 시큰둥하여 소중함을 몰랐지만.

지금 다시 되짚어보니 되게 좋은 장치를 버려버렸네.(쩝)

크리니크 로션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다른 제품 쓰기가 겁난다.

용량대비 가격을 비교해 봐도 크리니크가 압도적이라.

가치관의 혼란이 찾아왔다.

그래도 조그만 거 자주 사는 것 보다야.

짐승용량 쟁여놓고 쓰는 게 단연 편하겠지.

 

근데 온라인 매장에 재고가 없는지 오프라인에서 구매해야 하는 점은

좀 불편하다.

그러면 배송비 대신에 교통비가 더 드는 거네.

게다가 백화점 가면 절대 화장품만 사 올리가 없잖아.

끼니를 때운다든지, 아이쇼핑을 한다든지 하는 과정이 분명 있을 거라고.

 

아아.............모든 게 귀찮다.

코로나도 ZOT같고.

이번에 지인의 집들이가 코로나로 무산되서 열이 뻗어있는 중.

어째서! 도대체! 왜! 개인의 이동의 자유와 안전을 침해하는 거냐고!(궁시렁)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남길을 보라.

팔을 다쳐도, 다리를 다쳐도 묵묵하게 자리에서 할 일 해 내잖아.

보통사람은 따라 잡을 수 조차 없는 진득함이다.

진짜 연기를 사랑하고 거기에 몰입되어 있다는 거.

자신의 행동에 깊게 배어 있는 책임감.

그런 모든 걸 다른 사람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처신하는 쿨함.

전부 다 너무 사랑스럽지 않은가...?!

 

그나저나 이런 기세라면 우주최강쇼도 쉽지는 않겠어.

이런 시대에 이런 팬이라서 미안해 진다........(T.T)

근데 어차피 혐생때문에 못 가게 될 가능성이 짙다.

뭐든지 미리 땡겨서 걱정하고 고민하는 건 나의 특기.

그래도 언젠가부터는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하지는 않게 되었지.

와 진짜 내 방 후끈하다.

비가 한번 시원하게 좍좍 내려줘야 이 후텁지근함이 풀릴 텐데.

이번 장마는 초기부터 게릴라성 호우가 예측된다고 한다.

다들 대비 단단히 하셔서 큰 피해 없으시길.

 

지금 내게는 남길 주의보가 떠 있는 것 같다.

방콕하며 남길에 너무 빠지지 말고.

쏟아지는 남길 소식에 허덕이지도 말고.

사방 천지에 남길이 예상되니, 알아서 주의하세요~

하는 경고음이 머릿속에서 댕댕 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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