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매끈 거칠 것이 없어!
남길을 보면, 진짜 거침없는 사람 같다.
말할 때도 많이 주저 하기는 하지만 차분하고.
뭐랄까 사람이 구김 없이 매끈매끈하다.
고난과 시련 모를 것 같아 보이지만.
그 깊은 속 누가 완전히 알 수 있을까.........(끙)
그런 애들이 있다.
똑같은 걸 같이 겪었어도 금방 수렁에서 벗어나서 회복하는.
자기 치유력이 높은 사람.
그에 비해 조그만 상처도 방치해서 큰일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그런 대책없는 사람도 있기 마련.
스스로를 믿고 기다려주는 느긋한 성정으로 인해 밝을 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 왔다.
다만, 내가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하였을 뿐이지.
남길이 배우 김성균의 지목을 이어받아 LiveTogether 챌린지에 나섰다.
더불어 함꼐사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라는 글도 게시 되었다.
전반적으로 하얀 상의 때문에 그런가. 되게 사진이 신성해 보인다.
약간 예수님 느낌도 나는 것 같아...(오오)
근데 허리에 저 끈. 입고 벗을 때 되게 불편할 것 같아.
나는 하도 고무줄 바지만 입어서 이젠 버클은 불편해서 입지를 못하는데.
아, 중요한 건 이게 아닌데......(T.T)
KOREAN ACTORS 200 영진위의 디지털 전시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전시 라인업은 1과 2가 있는데.
남길은 1에 속한다. 여기에 배우 김동욱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라인업 1은 6/30~7/6까지가 1차,
8/4~8/10까지가 2차이다.
2차 전시부터는 시그니처 도산, 시그니처 코엑스
두 곳에서만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
전시 장소는 시그니처 도산과 시그니처 코엑스, 엣지칼럼과 빅브릿지 등 4곳이라고.
남길이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의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두근두근 설렌다.
관련 페이지는 여기로.
https://www.festival-cannes.com/en/films/bi-sang-seon-eon
TAKE YOUR SEAT라니!! 설레요!!! 까악까악~(흥분)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는 가운데.
배우 송강호는 이미 칸으로 갔고 이병헌과 임시완이 곧 출국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비행기가 나오니까 말인데.
영화 오케이 마담(2020)에서도 긴장남 역할을 멋드러지게 소화했던 남길이기에.
그 때도 비행기 안은 비상상황이었고, 이번에도 비슷하게 비행기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라.
또 어떤 매력이 뿜어져 나올지. 기대 가득!
남길이 모나지 않은 매끈매끈한 사람이어서.
그냥 막 다가가도 헤실헤실 하는 순둥이 댕댕이 같아서.
팬 입장에서 그의 사석에서의 모습을 완벽히 알 수는 없지만.
몇몇 지인 분들의 간증(?)에 의하면, 남길은 수다스럽고,
들썩들썩 하는 분위기 메이커 같다.
항상 주변에 둘러 쌓여서 같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도 만들고
그런 목격담이 워낙 많으니까.
사람이 참 좋다.........랄까. 그런 이미지.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고, 소모성 출연을 삼가는 남길이기에.
새 작품이 나오면 어떤 방향으로 홍보를 할지. 되게 궁금해 진다.
아마 영화 공식채널 쪽으로 접선을 하겠지만.
무대 인사를 돈다든지, 영화제에 참석한다든지 하는.
콩알 만한 남길 소식이라도 기를 쓰고 달려들어 캐내고 마는.
집념에 활활 불타는 내 자신을 돌이켜 보건대.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 봐라............그런 생각이 스친다.(T.T)
그래,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내 현실이 탄탄해야
덕질도 오래 할 수 있는 거지.
암.........그렇고 말고.
근데 책 펴는 것은 영겁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은 기분인데.
남길 사진첩 돌려 보는 것은 시간이 순삭되고 만다.
글자냐 사진이냐의 차이라기 보다는
주제가 뭐냐 그게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LiveTogether 챌린지도 그렇고,
이런 사회적 움직임에도 눈 돌리지 않고 똑바로 응시하는
그런 시선을 꾸준히 보내는 남길이라 더 좋다.
이렇게 계속 좋아지다 보면 남길 사랑 보관 뚜껑이 날아가겠어☆
여기저기 비상선언 얘기로 들썩들썩 한 와중에.
차분히 현실로 돌아와 공부할 수 밖에 없는 내 처지가 처량하구나.
아니지,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인 것에 감사해야지.
그러다가 지치면 남길 한 번 보고, 또 달려야지!
덕질의 긍정적인 영향이 이런 것이다.
지친 하루의 끝에서 만날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사실이 힘든 일상을 버티게 해 주는 것.
이 힘듦의 무게라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사소할 수 있으나.
당사자에게는 무지막지하게 무거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시험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는 것도
되게 무섭다.
벌써 7월이니까. 말 다했지 뭐.
다들 모의고사 돌리고 그러고 있을 때인데.
아직도 이론과 기출을 보고 있는 나는 뭘까...........(머엉)
근데, 모고가 그렇게 중요할까?
시험장의 긴장감과 새로운 문제와의 만남.
내 짧은 생각에는, 그 이상 이하도 아닐 것 같이 느껴지는데.
기출을 아무리 봐도 그 연장선상에서 문제를 고려하여 출제하지 않는다는 점도.
어떤 교수님이 어떤 분야의 어떤 문제를 내시느냐에 따라.
공부방향이 한박자 늦게 엿가락 휘듯이 휙휙 휘어버리는 슬픈 상황.
그래, 투덜 댈 시간에 공부나 더 하자.
사실 일 년 내내 시험기간이기는 한데.
이럴 때일수록 뉴스조차 예능으로 다가오는 이 마음의 변덕이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광고조차도 눈을 뗄 수가 없어.
이렇게 내가 나약했던가?! 되짚어 보게 된다.
하던 거나 꾸준히 해야지............(멍멍)
남길 사랑은 오늘 한 뼘 더.(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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