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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일기

대왕요구르트

by 뽀야뽀야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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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가 엄청 먹는 대왕 요구르트.

식사 후에 뭔가 입이 서운할 때면

찾게되는 요구르트.

그냥 설탕물 먹을 바에는 유산균 들어있는 게 

좋잖아.

또, 그냥 유산균 보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좋지

하면서 찾게 된다.

한 번에 다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왠지 설사할 것 같아서.

2번씩 나눠 먹어 주면 좋다.

엄마랑 나눠 먹으면 한 병이 동이나 버리는 

운명의 데스티니,(하트)

ABC주스도 좋았지만 사실 그거보다는 더 쉽게 

접하게 되는 게 요구르트다.

예전에는 아예 요구르트 배달을 끊어서 달마다 먹곤 했는데

이제 우리는 성장했고 

요구르트도 같이 성장해 버렸다.(?)

너무 귀엽지 않은가?

대왕 요구르트라니...... 어감도 귀여워.(꺄륵)

슬슬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는데

더워도 겹겹이 옷입기 좋아하는 뽀야는 

씻기 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다.

샤워 후에는 요구르트가 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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