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극으로 알아보는 기초 일본어
이번에는 기초일본어 아홉 번째 시간.
は와 が에 관해 알아보게 됩니다.
그냥 우리말로 は는 [는]이고 が는 [가]이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
이게 단 한 단어만 다르게 쓰이더라도.
문장의 의미가 확 달라지고 비문이 되기 쉽기 때문에.
기초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어서 꼽아 보았다.
중급 일본어에 있어서도 は와 が의 구분은 중요하고,
임용에서도 문법에서도 여기저기 자주 등장하는 소재인 만큼.
배워두면 두고두고 쓸모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슬슬 요요와 나무의 사랑 이야기가 농익어가는(?) 가운데.
매번 사건 사고가 터져서 안쓰럽기는 한데.
둘을 골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본을 내가 직접 쓰고 교정을 보다 보니 애착도 생기는 듯하다.(ㅎㅎ)
유튜브를 만든다는 게.
되게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긴 하나.
내가 알고 있는 걸 나누고 더 알리고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걸 또 배우게 되고.
더 파고들게 되고.
이런 좋은 면이 많아서 점점 빠져드는 것 같다.
그래도 쌓이면 꽤나 많을 것 같은데.
나중에 일본어랑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게 되고.
그 상황에서 과거를 되짚어 본다면 더 재밌겠다...!
다음 시간에는 계속성과 순간성의 구별을 알아볼 텐데.
동사와 조사로 나누어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
흥미진진하지 않으신지?
이번엔 뭔 잡소리를 솰라솰라 나불댈지......(흐음)
오늘은 하룾종일 빗소리 추적추적 들으면서 독서를 했다.
이보다 좋은 시간이 있을까!
책상 한 편에 놓아둔 김빠진 데미소다 애플이 너무 달달해서.
기분이 더 좋아진다.
유튜브가 좋은 점은 학습접근성이 향상되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 뽀야도 교육학을 유튜브로 공부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유튜브로 수많은 교육 콘텐츠가 쏟아진다는 점이 단순한 유흥거리 보다는
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다른 오락거리에 휩쓸려 버릴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장점이 단점을 크게 상쇄 하기에.
유튜브의 미래가 밝다고 본다.
다만 광고 너무 많아서 볼 때 불편하기는 한데.
어쩔 수 없지............(T.T)
잠깐 바쁜 일상에서 숨 돌리고 싶을 때.
짤막한 일본어 학습 영상이 고플 때.
틀어두고 흘려 들으면서 나는 공부중이야...! 라고 최면을 걸고 싶을 때.
추천하는 요요의 일본어 학습 채널, 요루니 요무!
많은 사랑과 관심이 모이면 좋겠다.
관련 유튜브 영상은 여기에서.....
'보이나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선강탈 (0) | 2021.07.06 |
---|---|
김남길 치임 포인트95 경이로움 (0) | 2021.07.05 |
김남길 치임 포인트94 뜨거움 (0) | 2021.07.04 |
김남길 치임 포인트93 새로움 (2) | 2021.07.03 |
경이로운 소문 (0) | 2021.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