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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일기

크릴오일

by 뽀야뽀야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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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origins의 krill oil.

왜 죄다 영어냐면은 직구로 산 것이기 때문.

쿠팡을 이용하였다.

혈관 건강에 제일이라는 크릴오일을 알게 된 건 

TV도 인터넷도 아니고 엄마의 한 마디에서 시작되었다.

물론 엄마가 TV를 봤고 프로그램에서 크릴을 소개한 걸 내가 듣게 된 거지.

그 때는 크릴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할 무렵이라

크릴이 이렇게나 대중적이지는 않았는데.

그냥 좋은가 보다 했지, 이렇게 큰 시장이 형성될 줄이야.

근데 문제가 하나 있다.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먹게 된지 한 달쯤 되었을까.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가슴이 마구 뛰는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짚이는 게 크릴밖에 없었다.

나한테 안맞는 개비. 하고 남겨 두었었지.

엄마는 내가 안먹으면 꼭 따라서 안 먹더라.

혈행건강에 그렇게 좋다던데 먹을 수가 없어.(오열)

크릴오일도 종류가 굉장히 맣으니

인지질과 아스타잔틴의 함량에 따라 합리적 선택 하시기를 바라면서.

크릴이 안되니까 새싹보리로 옮겨볼까나?

요새는 참 하루마다 새로운 건강보조식품이 등장하니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

건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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