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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일기330

대학교 과제 잘하고 싶은 사람 여기 모여라 - 2 어떤 사람이 A+을 받을까? 아마 B를 받는 사람보다 A를 받는 사람이 더 조바심이 날게다. 옛말에 이런 구절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그렇다면 과제를 앞둔 우리는 '교수님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지. 전략의 선택이 필요하다는 소리다. 교수님의 스타일은 천차만별이지만 여기서는 두 부류로 나눠보고자 한다. 1.책을 다 외워라! 구석에서 문제내는 교수님 2.냉철한 스타일! 단답식 대화 구사하는 교수님 1번이라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구구절절 답안에 쓰기를 바란다. 2번이라면 철저한 분석이 먼저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2번 경우에 맞춰서 과제의 기술을 말해보고자 한다. 첫째, 숫자를 이용하여 항목화 하자. 줄글로 쓰다보면 눈이 피로해진다. 센스있게 묶어서 번호를.. 2020. 4. 6.
대학교 과제 잘하고 싶은 사람 여기 모여라 - 1 나의 경험으로 볼 때 A+을 받기 위해서는 어지간한 노력 갖고서는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노력 아니고 노오력 이어야 된다고나 할까. 우선 리포트(과제)를 하기 전에, APA STYLE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쉽게 말하면 논문의 참조법이다. 저자,연도 형식으로 인용해야 하고 논문 끝의 참고문헌 목록을 저자의 성 알파벳 순(우리나라의 경우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특징. 이상은 인터넷에서 찾아본 APA STYLE(또는 APA 양식)의 정의이다. 요걸 잘 하다보면 과제가 정갈하다는 칭찬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나중에 내가 어디를 뒤져보고 글을 썼는지도 알기 쉽다. 그리고 글을 쓸 때, 일본인 또는 이상 시인에 빙의되는 사람들이 있다. 띄어쓰기도 안하고 문단 나누기도 안하고 정말 쳐다보기도 싫어지는 .. 2020. 4. 5.
하루 영어 - 20200404 START ENGLISH 토요일에는 복습의 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대화 내용을 2번씩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들어보는 시간.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3/30(월)의 표현은 there is~ 3/31(화)의 표현은 there was~ 4/1(수)의 표현은 there will be~ 4/2(목)의 표현은 비교1 4/3(금)의 표현은 비교2 라고 할 수 있겠다. 연습 문제도 있지만 마음 속으로 생각 하고 크게 입 밖으로 내뱉어 보는 연습으로 갈음한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학습량이 알찬 이 느낌은 뭐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하는 나를 포함한 모든 분들, 목표가 손에 잡히시길 바라며. 2020. 4. 5.
하루 손자병법 - 1-2 故經之以五(事), 校之以計,而索其情. 一曰天,三曰地,四曰將,五曰法,道者,令民與上同意也. 故可與之死,可與之生,而不畏危. 天者,陰陽,寒暑,時制也. 地者,遠近,險易,黃狹,死生也. 將者,智,信,仁,勇,嚴也,法者,曲制,官道,主用也. 凡此五者,將莫不聞,知之者勝,不知者不勝. -------------------------------------------------------------- 그러므로 다섯가지 요소를 근본으로 삼고 계산으로써 이를 비교하며 그 세세한 정황을 면밀히 살펴야 하는데, 첫째는 도, 즉 바른 정치, 둘째는 천, 즉 하늘의 변화, 셋째는 지, 즉 땅의 형상. 넷째는 장, 즉 장수의 자질, 다섯째는 법, 즉 법제이다. '도'라는 것은 백성들로 하여금 윗사람과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면 백성들.. 2020. 4. 5.
하루 손자병법 - 1-1 정글 같은 세상 속 우리들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그 답이 손자병법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책에서는 전쟁에 관하여 말하고 있지만, 사실 이는 모든 영역 전반에 적용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참고한 책은 손자병법(손자 지음, 김광수 해석하고 씀, 책세상)을 참고하였다. 孫子曰. 兵者, 國之大事, 死生之地, 存亡之道, 不可不察也. 손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쟁은 국가의 중대사이다. 그것은 국민의 생사가 달려있는 곳이며 국가의 존망이 결정되는 길이니 깊이 고찰하지 않을 수 없다. -------------------------------------------------------------------- 현명한 군주의 마음가짐에 대한 글이다. 쉽게 군대를 일으키지 않는 것.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작.. 2020. 4. 4.
하루 일본어 - シ와ツ의 구별 히라가나 꼬맹이 단계를 거쳐서 가타카나 어린이 단계로 넘어오면은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데요. 문자가 너무 비슷비슷 하다는 겁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애초에 한자에서 영감을 얻어 히라가나가 만들어졌고 한자의 부수를 뗴어서 만든 것이 가타카나 이기 때문에 단순해질 수 밖에 없지요. 오늘은 헷갈리는 놈들 정리 들어갑니다. 쓰는 순서로 구별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거예요. シ는 쓰실 때 아래->위 로 올려 붙여 줍니다. ツ는 쓰실 때 위->아래 로 내려 붙여 줍니다. 느낌이 오시나요? 위~아래~위~위~아래~(마음속 BGM은 EXID의 위아래) 한 번 공책에 여러번 써가면서 비교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재미있는 일본어를 위한 작은 팁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020. 4. 4.
하루 일본어 - 四つ仮名 四つ仮名(よつがな)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치 흔적기관과 비슷한 4가지 가나문자 인데요, じ와ぢ, ず와づ를 일컫습니다. 발음이 비슷한데 왜 문자를 구별해서 쓸까요? 여기에서 우리가 살펴봐야 할 점은 언어의 역사성 입니다. 언어도 살아있습니다. 소멸하기도 하고 세월을 타며 변해가기도 하죠. 그런 과정속에서 뒤처졌달까, 남겨진 것이 ぢ와づ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활 속 많은 단어에 쓰이지는 않지만 분명 남아있는 ぢ와づ에는 어떤 단어가 있을까요? 첫째, 鼻血(はなぢ)가 있습니다. 코피 라는 뜼이죠. 둘째, 続く(つづく)가 있습니다. 계속하다 라는 뜻이죠. 셋째, 縮む(ちぢむ)가 있습니다. 줄다 라는 뜻이죠. 그 밖에도 찾아보면 은근 많이 쓰입니다. 찾아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다만, 주의 할 점이 하나.. 2020. 4. 4.
하루 영어 - 20200403 START ENGLISH 축축 처지는 오후 7시. 내 귓가에 울려 퍼지는 EBS FM. 이보영의 START ENGLISH! 두둥. 오늘은 또 다른 비교 표현. I like this red sofa. It's softer than that blue one. yeah,it's not bad, but I like that blue one better. It's cheapper than any thing else here. you cheapskate! 구두쇠라는 표현을 처음 알았다. stingy 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러고 보니 우리 집에도 red sofa 있었는데......(낡아서 버렸지만) 매일매일 채워나가는 쉽고 재밌는 영어! 직접 들은 내용을 받아 적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어공부 힘냅시다~ 2020. 4. 3.
하루 영어 - 20200402 START ENGLISH EBS FM POWER ENGLISH 1단계 START ENGLISH 입니다. 요즘 부쩍 자주 듣고 있습니다. 저녁 7시에 재방송을 하는데 시간대가 맞아서 챙겨 듣고 있지요. 물론 책과 함께라면 더 풍부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냥 부딪쳐보고 싶었습니다. 책 없이, 귀에 의존해서 복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이보영 선생님은 ebs 라디오를 듣기 시작 했던 언젠가 부터 익히 잘 알고 있는 신뢰 깊은 분 입니다. 4/2 표현은 비교표현이었습니다. Let's go to ACE FOODS. It's bigger than the BING SUPER STORE. but things are more expensive there. may be, but it's closer. I guess you're right.. 2020. 4. 3.
하루 일본어 - を와 お의 구분 일본어를 배울 때 한국어와 가장 헷갈리는 부분을 비교 하면서 배우면 머릿속에 쏙쏙 남게 되어 학습이 재밌고 쉬워 집니다. 오늘의 학습 부분은 を와 お입니다. 분명 다르게 생긴 놈들인데 똑같이 발음은 '오' 입니다. 뭔가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문자를 쓰지 않을까요?? 일단 を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쓰는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써주시면 되는데요. ち를 쓰고 그 아래에다가 c자와 비슷하게 갈고리를 걸어주는 방식으로 씁니다. 이 녀석은 한국어의 조사 '~를'에 해당하는 가나 문자 입니다. 밥을 먹는다 라고 하면 을 이라는 부분에 を를 써주는 거지요. 다음은 お입니다. 이녀석은 그냥 가나문자로써 여러 단어에 쓰입니다. 가장 흔한 단어로 어묵이 있는데요 일본어로는 おでん(오뎅)이라고 읽습니다. 여기서 단어 첫부분에 ..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