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뽀야의 창고1636

김남길 치임 포인트107 희망 샘솟는 희망이 넘실대는 현실이 절망적일 때. 여러가지 도피기제가 있지만. 나는 남길을 떠올린다. 그냥 그 자체가 희망이다. 온통 망했고, 답답하고, 일이 잘 안풀릴 때. 나의 도피처가 남길이다. 그냥 남길 모습을 딱 떠올리면 마음이 편해지면서 희망이 샘솟는다. 뭐든지 잘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미 여러 번의 알려지지 않았을 기부와 자원봉사로 인해 많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의 희망이 되었을 남길이다. 나는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데. 나 하나 살기에 벅차서 주변을 둘러볼 줄도 모르는데. 이미 남길은 주변을 챙기고 있었던 것이다. 영화 비상선언이 칸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현지시각으로 7/16 밤에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상연이 있었다고. 주연배우들의 공식석상에서 찍.. 2021. 7. 17.
굴소스 요리 굴소스 버섯 양파 볶음 요즘 우리 집에서 즐겨 먹는 반찬이다. 표고버섯과 양파, 파프리카, 애호박을 준비해서 채썰고 굴소스에 볶아주는 간단한 요리. 채소를 이렇게 직접적으로 먹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채소볶음은 그냥 입 안으로 술술 빨려 들어간다. 그만큼 맛있다는 거지. 다만, 식사하기 바로 전에 만들어야 생생하게 맛있다는 거. 미리 만들어 두면 숨이 죽어서 맛이 별로 없기에.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바로바로 해먹는 걸 추천한다. 굴소스의 양은 저정도에 2스푼 정도. 아니면 굴소스 1스푼에 진간장을 조금 더해도 괜찮다. 정말 굴소스는 마법의 소스다. 넣으면 뭐든지 맛있어져.(하트) 7/26에 머선 129? 악뮤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날이기도 한데. 엑소의 디오도 첫 솔로 앨범인 [공감]을 발매한다고 한다.. 2021. 7. 17.
삼다수 무라벨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마음 드디어 라벨이 붙어있던 삼다수를 다 먹어치우고. 삼다수 무라벨을 맞이하게 되었다. 예전 페트병보다 더 얇은 것 같기는 하다. 잘 오그라드는 걸 보면 말이지. 회사 측에서는 로고 홍보가 덜 되어서 이런 방침을 반대할 수도 있었는데. 큰 결심을 해준 삼다수 측에 지구사랑 포인트를 드려요.(하트) 요즘엔 여유 시간에 침대에 기대어 앉아 이것저것 검색하고 둘러보고 그러고 있다. 그러던 내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바로, 오나미 열애 라는 소식! 상대는 전 축구선수라고 한다. 개그우먼 오나미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었기에 좋은 소식이들려서 다행이다 싶었다. 유재석이 기부를 하였다고 한다. 취약계층에 5천만원 기부를 했다고. 역시 될놈될이구나. 베푸는 마음과 배려, 존중은 유재석을 따라갈 .. 2021. 7. 17.
하루 영어 - 20210717 START ENGLISH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 복습의 시간이다. 월요일에는, 주가가 떨어졌어. 라고 하여, The value dropped가 있었다. 나는 만 달러를 투자했어. 라고 하여, I invested ten thousand dollars도 있었다. 응용하여, 저는 딱 200만 투자했어요. 라고 해서, I invested just two million won이 된다. 화요일에는, 장이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옮겨가고 있다. 라고 하여, I heard the market's going from bearish to bullish가 있었다. 내 주식투자에 행운을 빌어줘 라고 하여, Wish me luck with my trading도 있었다. 응용하여, 인터뷰 잘 되게 빌어줘. 라는 말을, Wish me luck with t.. 2021. 7. 17.
김남길 치임 포인트106 위로 다정한 위로 그냥 사람이 사람한테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다.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푸는 거라고 했다. 그 어느때보다 더 다정한 위로가 되는 존재가 남길이 아닐까.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손편지를 써주던 그 열의. 잘 하고 오라던 따스한 위로. 예전에는 눈물에 젖은 손편지를 썼던 이력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그것이 진짜 눈물이었는지, 뭐였는지는 아직도 의문!(ㅋㅋ)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의 주연으로 주지훈과 한소희가 확정되었다고. 배우 주지훈은 남길의 절친으로 수다메이트이기도 하다. 그런데 처음에 영화 제목 봤을 때 김수미 선생님의 명곡 [젠틀맨이다]가 떠올라 버렸으.....(찰싹) 사람들이 남길 사복 패션에 열광하는데. 나는 추리닝 남길도 좋고, 쓰리피스 정장 갖춰입은 남길도 .. 2021. 7. 16.
갈비살 갈빗살이냐 갈비살이냐? 소고기는 사랑입니다.(하트) 기력이 쇠할 때면 꼭 찾게 되는 소고기 갈비살. 사실 이걸 먹은 지는 꽤 되었는데 깜박하고 사진을 못 올려서. 영롱한 마블링과 선홍빛깔이 참 맘에 든다. 생고기 만지는 걸 좋아하는데 갈비살은 꾹꾹 눌러보고 싶은 걸 참았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화보를 찍었다고. 엘르 8월 호 인데. 8/8인 블랙핑크 5주년을 기념하는 4+1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블랙핑크에서는 제니 이미지가 가장 또렷해서. 또 솔로로 제일 먼저 출격했고 노래도 기억에 잘 남고 그래서 더 반가운 소식이다. 블랙핑크 더 무비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요새 YG에서 열일하는 듯하다. 악뮤도 7/26에 색다른 에피소드를 가지고 컴백하는데 말이지. 블랙핑크 관련 영화 예고편은 여기서 확인. .. 2021. 7. 16.
고쌈냉면4 단짠단짠 시원하게 즐기자 어김없이 더운날이면 우리집 식탁에 오르는 고쌈냉면. [육수 넉넉히, 고기는 큼직하게]가 우리의 단골 멘트. 너무 맛있어서 후루룩 짭짭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건 안비밀. 고쌈냉면 가격이 올라서 이제 3인분에 30000원이 되었다. 거기에 배달팁 2000원까지 붙으니 결국 3인이 고쌈냉면 즐기는데에 32000원을 쓴 것이다. 외식물가가 잡혔으면 좋겠고, 또 자영업자 분들 생각하면........(미궁) 그래도 칡냉면이라서 다행이다. 튀긴 면이 아니니까 다행이지. 라고 자기 위안을 하며 호로록. 요새 온열질환이 문제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더위 그까이꺼] 하고 무모한 도전을 하시는데. 날이 이렇게 더울 때는 하우스 작업, 야외작업을 삼가시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몸을.. 2021. 7. 16.
하루 영어 - 20210716 START ENGLISH 관심있는 분야를 택해서 공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This house is over a million dollars. Really? It was half a million two years ago. It has doubled in two years. That is ridiculous! Even worse, The prices are atill soaring. 이 집의 가격은 백만달러가 넘어요. 라고 시작하고 있다. 정말? 2년전에는 50만 달러였는데. 라고 답한다. 여기서 half를 사용한 관련 표현으로, 30분 이라 하면, half an hour(=thirty minutes)라 한다. 가격이 2년사이에 2배가 됐네요? 라고 놀란다. 말도 안돼! 라고 탄식한다. 원래 that같은 경우는 힘을 안받는.. 2021. 7. 16.
김남길 치임 포인트105 눈맞춤 무릎꿇고 눈맞춤 해주는 남길 낮은 자리에 임할 줄 아는 사람. 그렇게 조용히 무릎꿇고 눈 맞춰 주는 사람. 똑바른 눈빛을 마주보기 어색해서 눈을 피하고 싶어지는. 그런 시선을 따라가고 싶다. 남길은 엉뚱하기는 해도. 팬을 남겨두고 홀로 가버리지는 않는다. 가끔 [특이하다]라는 탈을 쓰고 팬들에게 냉정한 그런 연예인도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겉으로 봤을 때, 감정없는 표정일 때는 무섭게만 보이던 인상이. 입을 벌리자 마자 애기애기하게 바뀌는 것을 보고. 아, 내가 착각했구나?! 하고 뒤통수를 장렬히 때려맞기도 해서. 뭔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그걸 자기 삶에 반영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사람]을 좋아하고 있기는 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사람이다. 때로는 너무 먼 곳에. 그런 거리감이 느껴.. 2021. 7. 15.
육개장5 이열치열이란 바로 이런 것 뜨끈뜨끈한 육개장. 여름에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에어컨을 튼다면 얘기는 달라지지. 시원서늘한 곳에서 뜨끈한 국물에 고기까지. 세상 든든한 한 끼 식사였다. 매일 시켜먹는 차돌박이 육개장(10000원)인데. 국물이 사골 육수인데다가 파육개장이라서 달큰한 것이 좋다. 매번 주문할 때마다 [석박지 하나 더요!]라고 말씀드리곤 하는데. 분명 우리는 한국사람이고 서로 말뜻을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도착한 음식 안에는 여분의 석박지가 누락되어 있었다. 다시 전화를 걸어 결국 재배달 받게 된 석박지. 어린애 같은 목소리라서 내 말을 무시하고 들은 건 아니겠지? 어차피 갖다 주실 거 뭐하러 번거롭게.........(쩝) 매장에서 먹을 때도 몇 번씩이나 리필해서 먹을 정도..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