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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의 창고1636

김남길 치임 포인트127 오르막길 노래에 실린 감성 남길이 우최쇼에서 불렀던 노래들을 지켜보면. 가삿말이 다 아름답고 감성이 충만한 노래들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어딘가에서 남길이 불러서 기억에 남는 것이 [오르막길]이다.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이런 가사가 참 가슴을 울리는 것이다. 원래 노래에 동화가 잘 되는 편인데. 이 노래는 정인이 부른 버전도 좋더라. 뭔가 절절한 감성이 묻어난달까..... 그런 어떤 애상적인 느낌이 듬뿍☆ 어떤 한 사람에 꽂혀서 그 사람의 인터뷰를 찾아보고. 사진을 찾아보고 작품을 뒤져보고 하는 일은. 학창시절에 god 덕질 할 때 끝날 줄 알았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이렇게 덕질을 하고 있다니.......(혐생? 유남생?) 역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는 .. 2021. 8. 6.
감자국수2 감자면으로 부담없이 그냥 국수라면 먹기 전에 엄청 고민했을지도 몰라. 면식을 좀 줄이기로 다짐해서 그렇다. 그래도 입에서 즐거운 건 면이 대다수를 차지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눈 앞에 나타난 감자국수☆ 일단 감자 국수면을 사다가 쟁여놓고. 엄마 지인 분께서 나눔해 주신 열무를 가득 얹어서 조물조물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 검색해서 비벼낸다. 저번 백종원 노각무침이랑 양념이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다르더라고. 검색해 보면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가 엄마의 휴가. 정작 이 소중한 휴가기간에 열심히 한 것이라고는 운동밖에 없는 것 같다. 그나마 아무것도 안 하진 않아서 다행인가........(흐엉) 오늘이 마지막 휴가이지만 엄마는 빨간 날엔 쉬므로 내일 일 나가고, 일요일 또 .. 2021. 8. 6.
아귀찜 알과 곤이를 추가해 푸짐하게 갑자기 해산물이 당겨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시키게 된 아귀찜이다. 원래는 A 가게에 주문했었는데. 앐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주문이 취소가 되어. 다시 B 가게에 주문을 넣었는데 다행히 무사도착하게 되었다. 아귀찜 대자이고 37000원. 곤이와 알 추가가 5000원. 콩나물 추가가 1000원. 배달비가 2000원. 그리하여 총 50000원에 즐기는 아귀찜이었다.(하트) 이번 식사는 뽀야 부담으로 했는데. 아무도 강조 해 주거나 하지 않아서 조금은 시무룩....(바보) 배달원 분께서 급히 오다보니 국물이 조금 샜는데 괜찮으시겠냐고 물어 봐 주어서 고마웠다. 게다가 가게에서는 서비스로 부추전과 김치전을 주셨는데. 이 전이 또 맛이 기가 막히다는 거☆ 순한 맛으로 주문해서 약간 심.. 2021. 8. 6.
하루 영어 - 20210806 START ENGLISH 복습의 중요성. 사흘, 일주일이 지나면 가물가물해지니까. 다시 익혀보기! My neighbor keeps playing loud music late at night. Is it your upstairs or next-door neighbor? The person upstairs. I can't stand it anymore. Is there anything you can do about it? Sure, I'll leave a note on their door. Let me know if nothing changes. 이웃집이 밤늦게 음악을 계속 크게 틀어놔요. 라고 불평한다. 예를 들어, 그녀는 맨날 불평한다. 라고 한다면, She keeps complaining all the time이라 할 수 있다.. 2021. 8. 6.
김남길 치임 포인트126 행복 함께해준 그대에게 행복을 문득 H.O.T의 [행복]이라는 노래 가사가 떠오른다. [눈감고 그댈 그려요 맘속 그댈 찾았죠] [나를 밝혀주는 빛이 보여] [그대 나 보이나요] [나를 불러줘요 그대 곁에] [있을 거야 너를 사랑해] [함께해요 그대와 영원히] 이런 노래 가사인데 가삿말이 너무 예쁘다. 그러고 보니 SM 엔터 이수만 대표님이 승계 대신 매각에 나섰다고. 여러 사람들이 달려들었지만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나보다. 한 때 가요계의 전부인 것 같았던 SM의 매각이라니. 누구보다 트렌드를 잘 읽고 앞서나가는 기획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되돌리거나 바꿀 수가 없는가 보다. 다들 하이브가 인수해서 혁신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 말하고들 있지만. 어떻게 전개 될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엔.. 2021. 8. 5.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1잔에 1500원 원래 커피를 안 마신다. 그래놓고서는 예전 꿈이 카페 사장이었다. 커피를 안 파는 카페를 꾸려나가고 싶다며. 디카페인 음료들을 잔뜩 팔 거야! 라고 꿈꿨으나 개꿈이었다. 동네에 카페가 사라지고 새로운 카페가 들어왔는데. 간판이 노랑노랑 한 것이 엄청 눈길을 끄는 기라. 들어가보았는데 아메리카노 가격이 세상에나 1500원이다. 이 가게의 특징이 3가지인데. 첫째, 로스팅 공장에서 직접 볶은 신선한 커피. 둘째, 프리미엄 우유 셋째, 모든 메뉴 벤티사이즈 라는 것이다. 우와 일단 컵이 무진장 크고 커피 맛은 연하지 않다. 양도 엄청나! 앞으로 우리동네 카페 1인자로 자리매김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뽀야는 커피를 안마시니까 다른 과일 음료를 주문해 보았는데. 복숭아 주스를 골랐다.. 2021. 8. 5.
복숭아 토실토실 달콤한 복숭아 복숭아 향도 좋아하고. 복숭아 과육도 좋아하고. 복숭아 음료수도 좋아한다. 카카오 캐릭터 중에서도 어피치가 좋고 그렇다는 뜻. 옥수수나 더 사올까 하고 로컬 매장에 갔는데. 국산 복숭아 한 상자에 11000원에 팔고 있더라. 지나치지 못하고 구매해 버렸다. 완숙 제품인지 껍질을 벗겨내니 과육에서 즙이 줄줄. 정말 눈이 땡그렇게 될 만큼 달콤했다. 냉장고에 차갑게 두어 먹으려고 다음날 꺼내니 끝자락이 약간 갈변 되어 더 달콤해 졌다. 로컬 푸드 직매장에 가면 좋은 점이. 제철 식품을 팔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나물류 식재료가 많아서 건강에도 그만이다. 설인아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뭐냐면, 진기주에 이어 드라마 사내맞선에 캐스팅 된 것이다. 재벌녀로 변신 예정이라고. 드라마 특별근.. 2021. 8. 5.
하루 영어 - 20210805 START ENGLISH 맥락을 보자! 다짜고짜 묻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About the ceiling. I figured it out. Good, What was the problem? There's a crack in the roof. I'll send someone to fix it. Thank you for taking care of it so quickly. 천장 말인데요. 라고 시작하고 있다. 이처럼 앞의 말을 줄줄이 말하는 것보다 때로는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된다. 제가 알아냈습니다. 라고 이어 말한다. 여기서의 figure out은 알아내다, 알아차리다 라는 뜻이다. 잘됐네요, 뭐가 문제였나요? 라고 묻자. 지붕에 금이 간 곳이 있어요. 라고 답한다. 참고로 crack과 관련하여, 호.. 2021. 8. 5.
김남길 치임 포인트125 산들바람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손길 남길이 편안하고 매사 자연스러 보이는 데는. 그가 애초에 편안한 사람으로서의 오오라를 풍기기 때문이 아닐까. 선풍기나 에어컨이 아닌, 창 밖에서 자연스레 부는 산들바람. 그런 사람이 남길인 것 같다. 길스토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단체로 지정받았다. 2021.1월부터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특이할 만한 사항이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남길은 더 나아지고 있고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나는 어디에 머물러 있는가?! 남길을 핑계로 마냥 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봄직하다. 나는 때로는 인공위성이나 네온사인 같이 되기를 희망했는지도 모른다. 남들보다 더 밝게 환하게 빛나고 싶었던 한때의 욕망. 이제와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었다. 그저 자연이 이끄는 대로 불어대.. 2021. 8. 4.
마늘햄과 양파절임 간단하지만 맛 좋은 가장 간편한 반찬이 햄구이이다. 그리고 마땅히 곁들일 김치가 없어서 만들어 본 간장 양파 절임. 그냥 양파 송송 썰어서 설탕물에 잠깐 담가두었다가. 새콤달콤 간장소스에 절여 먹으면 된다. 소스는 식초/간장/설탕을 1:1:1의 비율로 섞고 참기름 휘두르면 끝. 요새 뭔가 마음이 둥둥 떠 있는 느낌이다. 티오 발표가 확정되지 않아 마음이 들뜨는 것 같기도 하고. 집중이 잘 안 된다. 날이 더워서인 것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일단 지위가 너무나 불안정하다. 지금도 수많은 일본어 학과에서는 미래의 교원들이 배출되어 나오는데. 다 등용문에 들어가겠다고 우기는 것도 아니고. 그저 공평한 실력 발산의 기회를 달라고 하는 것인데. 3개월 전 공고가 그렇게 어려웠나요........(훌쩍) 원래 자고.. 202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