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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의 창고1636

김남길 치임 포인트132 MSG 머싯지?의 약자 MSG 남길 요새 MSG에 대한 관념이 바뀌고 있다. 보다 긍정적으로. 예전에는 사용해서는 안 되는 금단의 재료라고 여겼었는데. 이제는 감칠맛을 내는 재료로써 널리 쓰이고 있는 중. 심지어 SG워너비의 파생 가수로서 MSG워너비까지 활동헀었다. 그래서 생각해 보건대. 남길도 MSG인 것 같다. 머싯지의 약자로써...............(히릿) 맨날 보는 데도 진짜 멋있는 것 같다. 어떤 날은 진짜 손도 못 댈 만큼 차가운 매력이 넘치고. 다른 때 보면은 세상 다정한 댕댕이이고. 또 흘끔 보면 세상 다잃은 사람처럼 처연하고 사연있어 보이고. 그런 모든 게 다 남길 한 사람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온다. 그니까 프리즘 같은 매력쟁이이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많지만. 그래도 눈이 가장 즐거웠.. 2021. 8. 11.
세트 꽃 엄마 출근길에 빼꼼 정말 귀여운 꽃들이다. 엄마 출근길 주변에 있는 꽃들인데 내가 지나며 볼 때는 봉오리만 맺혀 있더니 더운 날씨 탓인지 이렇게 고개를 내밀었다. 색만 다르고 모양이 같은 것이 귀여워 세트꽃이라는 별명을 붙여보았다. 꽃을 보면 아름답다고 느끼는 내가 이 자리에 있어서 다행이다. 저 꽃은 얼마에 팔릴까. 가치는 어떻게 매길 수 있을까. 이런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하려 들지 않는 내가. 지금 이 순간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내가 좋다. 나는 장사꾼이 아니고 그저 평범한 수험생A니까. 이하늬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드라마 원더우먼 관련인데 이 드라마에서 이하늬는 1인 2역을 담당한다고. 180도의 상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라고. SBS의 새 금토 드라마로서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9/17 첫방송이라 한.. 2021. 8. 11.
말복 닭죽 건강을 책임지는 닭고기 모처럼 말복인데 닭을 안 먹을수야 없지! 마트에 가서 생닭 한 마리를 사왔다. 한약재료도 듬뿍 준비했다. 기본 닭에 들어있던 약재팩부터 시작해서. 황기와 엄나무, 대추, 마늘까지 팍팍 넣었다. 한끼 보양 하는 데 닭죽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죽이라서 아침에도 술술 들어간다는 게 매력적이다. 또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예술이었다. 한약재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닭의 잡내를 다 잡아준 느낌. 그리고 곁들여 먹는 단무지도 맛있는 것으로 준비완료. 이번 여름은 별 탈 없이 지나갈 듯싶다. 제니가 7억뷰를 달성했다고 한다. SOLO MV의 조회수가 7억뷰를 돌파한 것인데. 한국 여자 솔로 최초 기록이라고 한다. 그러니 마음껏 자랑스러워 하련다☆(만세) 주상욱이 출연을 검토중인 작품이 있.. 2021. 8. 11.
하루 영어 - 20210811 START ENGLISH 어제는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진공청소기를 붕붕이라 부르는 보영쌤...(ㅋㅋ) Can you help me hammer this nail in? I want to hang this picture. Why make a hole in the wall? There is a better way. What better way are you talking about? We can use adhesive hooks or strips. 이 못 박는 거 도와줄 수 있어요? 라고 시작한다. nail과 같은 이중모음은 앞을 강하게 발음하고, 뒤를 약하게 발음하게 된다. 내가 이 그림을 걸고 싶어서요. 라고 답하자. 아니 왜, 벽에 구멍을 내요? 라고 되묻는다. 좀더 나은 방법이 있는데. 라고 말한다. 무슨 더 나은 방.. 2021. 8. 11.
김남길 치임 포인트131 감미로움 낮게 울리는 목소리 힘있는 목소리란 무엇일까? 그저 낮고 묵직하기만 하면 다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라면 감미롭게 느껴지겠지. 기다려지는 목소리에는 힘이 있다. 특히 남길이 뭔가를 읽어 내려갈 때면 단전에서부터 뜨거운 뭔가가 차오른다. 단전을 뜨겁게 울리는 목소리라고나 할까. 화끈한 여름날에 더욱 달아오르는 몸뚱이는 필요 없는지도 모르지만. 덕질이라는 게 원래 화끈한 거 아니던가! 더위를 뚫고 나갈 정도로 말이지!!(버럭) 그래서 내레이션이나 낭독이 좋다. 물론 남길이 성우는 아니지만. 때로는 그런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목소리가 좋아서. 물론 정줄을 놓으면 높고 내시 같은 목소리(?)가 튀어 나오긴 하지만. 그건 뽀야도 마찬가지다. 유튜브를 찍어 보니까 얼마나 내 발.. 2021. 8. 10.
희망꽃 길바닥 틈새에 자라난 희망의 꽃 아스팔트 틈에서 자라난 선명한 분홍빛 꽃이다. 요새 햇살이 강해서 아마 이렇게 선명하게 자란 듯싶다. 아이스크림 사러 나왔는데 너무 예쁜 꽃이 바닥에 있어서. 그만,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찍었다. 그런 나를 보고 환하게 웃는 꽃의 모습이란. 정말 매혹적이지 그지 없다. 영화 싱크홀이 1위이다. 올여름 재난 버스터 영화로써 8/11 개봉한다.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색다른 조합이 기대된다. 재난 얘기를 하다 보니 실제 재난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네.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과 터키 산불, 그리스 산불까지. 기상 이변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해 지는 요즘이다. 땡볕에 10분만 서 있어 봐도 나무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다. 산불 문제.. 2021. 8. 10.
비요뜨 꺾어 먹는 요플레 건강한 간식을 찾다보니 접하게 된 비요뜨. 맛도 다양하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뽀야가 가장 좋아하는 맛은 초코링과 쿠키앤 크림! 달달한 초코 과자가 치아 사이에서 뭉개질 때의 그 맛이란! 임용 사전 티오 관련하여 어떤 분이 교육청에 문의한 결과 유초등 사전티오가 8/12라고 한다. 중등은 그와 동시이거나 조금 늦게 고지되지 않을까 한다. 정말 법정 기한 꽉 채워서 사전예고를 하려는 모양새에 한숨이 나온다. 유미의 세포들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김고은과 안보현의 케미가 충만하다. 세포들의 깨발랄 연애코치를 기대한다. 확실히 톡톡튀는 캐릭터는 김고은이 잘 소화하는 분야인 것 같다. 되게 잘 어울렸다. 김태호PD가 넷플릭스에 진출한다. 예능 먹보와 털보를 선보이는 것인데. 비와 노홍철의 조합.. 2021. 8. 10.
하루 영어 - 20210810 START ENGLISH 청소기 이야기이다. 무선청소기의 신세계를 맛보신 보영쌤.(ㅋㅋ) The vacuum dosen't reach here. The cord's not long enough. Wait, I'll get you an extension cord. Maybe, It's time for us to get a cordless one. You must have read my mind. 진공청소기 선이 여기까지 닿질 않아. 라고 시작하고 있다. 코드가 충분히 길지 않기 때문이야. 라고 말한다. 여기서의 cord's는 cord is의 줄임말이다. 잠깐, 내가 연장코드 가져오면 되지 뭐. 라고 답한다. 아무래도 우리가 무선청소기를 사야할 때인가 보다. 라고 말하자. 평서문 처럼 보이는데 끝을 올려 말하는 경우는, 너는 어떻게.. 2021. 8. 10.
김남길 치임 포인트130 해바라기 땡볕 견디며 우뚝솟은 금빛 진심 해바라기를 보면 참 기분이 좋아진다. 일단 잎사귀가 환하게 펼쳐져 있어서 활짝 웃는 인상이라 그런 것일까? 그리고 꽃판에는 고소한 해바라기 씨가 있어서 더 좋은가? 해바라기는 어디에 심어도 해를 향하여 피어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도 모른다. 무더운 날에도 찡그림 하나 없이 오로지 태양만을 바라본다. 뽀야도 해바라기 같은 그런 팬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가는 줄기에 커다란 머리를 달고 무더위와 직사광선을 견디는 그 강인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아마도 잘 뿌리 박혀 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렇기에 나도 남길에게 뿌리를 잘 내리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 사람만을 오로지 바라본다는 것은 참 고독하고 힘든 일이다. 때로는 한눈을 팔 수도.. 2021. 8. 9.
동충하초 가브리살 버섯 채소 볶음 파프리카에 꽂혔다. 예전에는 마늘 햄과 피망 조합이 입에 맞아서 오래 두고 먹었는데. 버섯 채소 볶음이 의외로 고기랑 궁합이 좋다. 이전에는 삼겹살과 같이 볶았었는데. 이번에는 동충하초 가브리살과 같이 볶아 보았다. 가브리살은 돼지 등쪽의 살을 말한다. 약간 잡채고기 같은 질감이라 질겅질겅 씹는 맛이 좋았다. 성악가 조수미가 모친상을 당하셨다고 한다. 얼마전에 TV에서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고 있다던 그녀의 얘기를 접하며. 또 한평생을 딸에게 헌신하셨던 자랑스런 어머니의 딸로서 기억되던 그녀인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가족 구성원을 잃는다는 것은 말로 다할 수 없는 큰 상실이다.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어머님의 영혼이 치유받고 앞으로의 그녀의 앞길을 환하게 밝혀주셨으면 좋겠다... 202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