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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나요702

김남길 치임 포인트132 MSG 머싯지?의 약자 MSG 남길 요새 MSG에 대한 관념이 바뀌고 있다. 보다 긍정적으로. 예전에는 사용해서는 안 되는 금단의 재료라고 여겼었는데. 이제는 감칠맛을 내는 재료로써 널리 쓰이고 있는 중. 심지어 SG워너비의 파생 가수로서 MSG워너비까지 활동헀었다. 그래서 생각해 보건대. 남길도 MSG인 것 같다. 머싯지의 약자로써...............(히릿) 맨날 보는 데도 진짜 멋있는 것 같다. 어떤 날은 진짜 손도 못 댈 만큼 차가운 매력이 넘치고. 다른 때 보면은 세상 다정한 댕댕이이고. 또 흘끔 보면 세상 다잃은 사람처럼 처연하고 사연있어 보이고. 그런 모든 게 다 남길 한 사람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온다. 그니까 프리즘 같은 매력쟁이이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많지만. 그래도 눈이 가장 즐거웠.. 2021. 8. 11.
세트 꽃 엄마 출근길에 빼꼼 정말 귀여운 꽃들이다. 엄마 출근길 주변에 있는 꽃들인데 내가 지나며 볼 때는 봉오리만 맺혀 있더니 더운 날씨 탓인지 이렇게 고개를 내밀었다. 색만 다르고 모양이 같은 것이 귀여워 세트꽃이라는 별명을 붙여보았다. 꽃을 보면 아름답다고 느끼는 내가 이 자리에 있어서 다행이다. 저 꽃은 얼마에 팔릴까. 가치는 어떻게 매길 수 있을까. 이런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하려 들지 않는 내가. 지금 이 순간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내가 좋다. 나는 장사꾼이 아니고 그저 평범한 수험생A니까. 이하늬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드라마 원더우먼 관련인데 이 드라마에서 이하늬는 1인 2역을 담당한다고. 180도의 상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라고. SBS의 새 금토 드라마로서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9/17 첫방송이라 한.. 2021. 8. 11.
김남길 치임 포인트131 감미로움 낮게 울리는 목소리 힘있는 목소리란 무엇일까? 그저 낮고 묵직하기만 하면 다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라면 감미롭게 느껴지겠지. 기다려지는 목소리에는 힘이 있다. 특히 남길이 뭔가를 읽어 내려갈 때면 단전에서부터 뜨거운 뭔가가 차오른다. 단전을 뜨겁게 울리는 목소리라고나 할까. 화끈한 여름날에 더욱 달아오르는 몸뚱이는 필요 없는지도 모르지만. 덕질이라는 게 원래 화끈한 거 아니던가! 더위를 뚫고 나갈 정도로 말이지!!(버럭) 그래서 내레이션이나 낭독이 좋다. 물론 남길이 성우는 아니지만. 때로는 그런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목소리가 좋아서. 물론 정줄을 놓으면 높고 내시 같은 목소리(?)가 튀어 나오긴 하지만. 그건 뽀야도 마찬가지다. 유튜브를 찍어 보니까 얼마나 내 발.. 2021. 8. 10.
희망꽃 길바닥 틈새에 자라난 희망의 꽃 아스팔트 틈에서 자라난 선명한 분홍빛 꽃이다. 요새 햇살이 강해서 아마 이렇게 선명하게 자란 듯싶다. 아이스크림 사러 나왔는데 너무 예쁜 꽃이 바닥에 있어서. 그만,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찍었다. 그런 나를 보고 환하게 웃는 꽃의 모습이란. 정말 매혹적이지 그지 없다. 영화 싱크홀이 1위이다. 올여름 재난 버스터 영화로써 8/11 개봉한다.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색다른 조합이 기대된다. 재난 얘기를 하다 보니 실제 재난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네.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과 터키 산불, 그리스 산불까지. 기상 이변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해 지는 요즘이다. 땡볕에 10분만 서 있어 봐도 나무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다. 산불 문제.. 2021. 8. 10.
김남길 치임 포인트130 해바라기 땡볕 견디며 우뚝솟은 금빛 진심 해바라기를 보면 참 기분이 좋아진다. 일단 잎사귀가 환하게 펼쳐져 있어서 활짝 웃는 인상이라 그런 것일까? 그리고 꽃판에는 고소한 해바라기 씨가 있어서 더 좋은가? 해바라기는 어디에 심어도 해를 향하여 피어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도 모른다. 무더운 날에도 찡그림 하나 없이 오로지 태양만을 바라본다. 뽀야도 해바라기 같은 그런 팬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가는 줄기에 커다란 머리를 달고 무더위와 직사광선을 견디는 그 강인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아마도 잘 뿌리 박혀 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렇기에 나도 남길에게 뿌리를 잘 내리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 사람만을 오로지 바라본다는 것은 참 고독하고 힘든 일이다. 때로는 한눈을 팔 수도.. 2021. 8. 9.
유튜브24ㅣ기초일본어ㅣ계속성과 순간성 매주 하기에 조금 버거워져서. 잠깐 휴식했다가 재개해보는 유튜브. 일본어 학습 콘텐츠를 주로 운영하고 있는데. 아직은 꼬꼬마 유튜버지만 나름대로 노력중이다. 이번에 알아볼 테마는 계속성과 순간성이다. 동사를 종류별로 나누어 보고 예문을 통해 살펴보게 된다. 주로 나무와 요요라는 가상의 화자를 설정해서 대화를 만들어 가는 편인데. 물론 나무는 남길에서 따온 이름이고, 요요는 채널명인 요루니 요무의 축약형이다. 왜 요루니 요무여야 했을까...?! 생각해 보면, 저녁시간이 가장 감성이 충만해지는 시간이기도 하고. 또 하루 일과를 끝내고 차분하게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가 컸다. 원래는 북튜브(낭독 유튜브)도 운영했었는데. 유튜브 콘텐츠를 3가지로 운영한다는 게 만만치 않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2021. 8. 8.
김남길 치임 포인트129 팩트폭격기 남길 입을 오른쪽으로 밀어 잠금해제 바닷길 선발대(2020)에서의 남길의 모습은 그야말로 내추럴! 특히 선후배랑 같이 있을 경우 애교와 조련기술이 1씩 증가한다. 선배님 웅퐈(=배우 박성웅)와 후배님 (=배우 고규필)의 조화는 대박이었다. 특히 이 두 분을 놀리는 역할로 예능의 새역사를 쓰셨지. 그리고 배우 고아성과 고규필의 부부 사기단 상황극에 낑겨있는 모습도 재밌었다. 그러고 보면 남길은 팬들에게도 팩트폭격을 내린다. [밥 먹고 왔어요?] 라고 부드럽게 물어오는가 싶었는데. 이 말을 내뱉은 무대가 팬미팅 무대였고. [아, 그러면 끝나고 드시면 되겠네] 라며 답했던 그는. 팬미팅 무대에 모든 열정을 쏟았고 적어도 1시간 이상 공연이 이어졌다고 하는데. 팬들의 고픈 배를 남길 사랑으로 채우려는 겐가!!(.. 2021. 8. 8.
포카리 텀블러 따라라 라라라라라~♬ 마트에서 포카리를 샀는데. 얘를 사은품으로 주더라. 안그래도 엄마 일터에서 쓸 물병이 필요했는데, 잘 되었지 뭐! 제법 통이 커서 물도 잔뜩 담길 것 같다. 가까운 거리에 두고 자주 물을 마셔야 탈수가 예방되니까. 이렇게 덤으로 얻는 물건들에는 왠지 애착이 간다. 잘 잃어버릴 것 같고 기분이 묘하다. 네이버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 애니메이션화가 된다고. EBS와 공동제작으로 내년 3월 방송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딸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의 고군분투기를 담고있는 내용이라 하니. 어찌 관심이 커지지 않을 수가 있으랴! [딸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는 모두 눈물겹다....(T.T) 나쁜 기억 저장원리를 발견했다고 한다. 트라우마 환자 치료에 도움 될 것이라고 한다. 비밀.. 2021. 8. 8.
김남길 치임 포인트128 청량함 목 탈 때 콜라같은 시원하고 개운함 바깥 산책하고 돌아와서 목이 마구 탈 때. 그 때 들이켜는 시원한 탄산음료, 그 짜릿함. 내게는 그런 사람이 남길이어서. 그리고 때로는 사이다 같이 악을 쳐 부수는 영웅이기도 하고. 떽떽 거리는 민원을 한번에 해결 해 버리는 단칼남이기도 하지. 모두 드라마 열혈사제(2019)에서의 해일의 모습인 것이다. 애초에 러브라인이 없는 드라마가 흥할 수 있을까? 그런 우려도 많았지만 남길은 해냈다. 우리 나라 드라마는 어딜가도 어떤 직업을 가져도. 결국엔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그런 희한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공식을 깨부순 게 열혈사제였다. 아니 애초에 주인공이 신부님이라고........!(두둥) 그러면 여기서 신랑님은 언제나와요..? 하는 아재개그를 칠 수도 있겠지만.. 2021. 8. 7.
붉은 노을 내일도 덥겠구나 싶은 하늘 문득. 여자 배구 4강전 기다리다가. 하늘을 보았다. 정말 새빨갛게 타오르는 저녁 노을. 아아, 내일도 무척이나 덥겠구나 싶은 그런 하늘이었다. 그 예언대로 오늘은 아침부터 쨍쨍한 것이 아주 덥다.(땀) 박보영이 기부를 했다고 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고 전해지는데. 박뽀는 마음씨도 천사같구나....(하트) 한동안 팔의 부상을 이유로 활동을 쉬어서 걱정했는데 말이지. 안성기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아티스트 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긴 것인데. 정우성/이정재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니 경사났네☆ 게다가 이 소속사에는 최애 배우 이솜도 속해 있으니 말이지. 효린과 다솜이 화보를 찍었다. 데이즈드 8월호 잡지이고 청바지가 참 잘어울리는 둘이다. 씨스타 시절 .. 2021.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