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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7

감자전 만들기3 감자전 믹스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감자전이다. 믹스 한 봉에 물 500ml가 중요하지. 계량 컵을 이용해 부어주자. 아마도 증정품으로 우리집에 들어오게 된 계량컵인데. 꽤나 유용하게 여기저기 쓰인다. 원래는 목삼겹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이 뒤져봐도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엉겹결에 어제 저녁에 먹은 감자전 사진을 투척해 본다. 사실, 엄마가 오후에 퇴근하다보니. 부실한 점심 때문인지. 엄마와 같이 하는 저녁을 충실히 하게 된다. 또 간식까지 먹어대서. 엄마가 퇴근하고 나서 씻지도 못한 채로 계속 음식을 하고. 집에 엄마가 있는 경우에는 우리가 한다고 나서도. 엄마가 설거지며 요리며 나서서 하시니까. 말릴 수가 없다. 엄마의 무게라는 게 그렇게 무거운 것인 줄. 최근에 알.. 2021. 4. 7.
감자전 만들기2 간식이 필요할 때면 바로 먹을 수 있게. 사다놓는 감자전 믹스가 있다. 요즘은 요리도 참 쉬워졌지. 뭐든지 백종원을 붙여 검색하면 상세하게 조리법이 나오니 말이다. 그런데 감자전은 백파더까지 갈 것도 없다. 그냥 가루를 깊은 그릇에 붓고 물 500ml만 넣어서 쉐킷쉐킷 해주면 반죽 완성! 구워내기만 하면 된다. 물론 구워지는 사이에 양념장을 만들어야지. 우리집의 만능간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양념간장이다. 양념간장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진간장을 먹을 양 만큼 붓고, 양파를 다져 썰어 넣고. 고춧가루 한 숟갈, 식초 반 숟갈, 설탕이나 올리고당 한 숟갈, 참기름 한 숟갈, 깨소금 솔솔. 사실 깨소금은 이름만 깨소금이고 소금이 아니므로 많이 넣을수록 고소해 진다. 다만, 이에 끼는 게 거슬린다면 적당히 넣자.. 2021. 3. 24.
감자전 만들기 시중에 파는 감자전 믹스를 이용해보았다. 믹스 1봉에 물 500ml를 넣고 휘릭휘릭 저어준다. 감자 전분때문인건지 저어줄수록 되어진다. 어느정도 걸쭉해질 때까지 저었으면 팬에 부쳐내면 끝이다. 되도록 얇게얇게 부쳐내는 게 좋다. 그래야 바삭해 지거든! 믹스 반죽이 뒤집기도 좋아서 그냥 떠서 펴바르고 뒤집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구워지고 있을 때쯤에 해야 할 것이 있지. 바로 감자전 양념장 만들기이다. 간장 베이스 양념을 만들어 줄 건데. 간장을 종지에 알맞게 붓고. 주로 양념장의 양을 정하는 게 지금 부분이다. 어차피 팍팍 찍어먹게 하기 위해 물을 좀 탈 거기 때문에. 간장을 조금만 부어주어도 된다. 간장을 먹고싶은 만큼 넣고 설탕을 밥숟가락 반쯤 넣어준다. 그리고 휘휘 저으며 고춧가루를 찾는다. 고.. 2021. 3. 5.
감자전 저녁간식 채식위주로 밥을 먹고 있다. 그러다보니 항상 위가 출출하여. 식후땡이 그리워지는 것이다. 집에 감자전 믹스가 있기에. 열심히 부쳐내 본다. 감자전 가루 1봉지에 물을 500ml넣고. 휘휘 저어주면 반죽 완성인 아주 간단한 요리. 부쳐내기만 하면 되는데, 이게 중노동이긴 하다. 반죽은 금방 물을 흡수하여 걸쭉하게 된다. 뒤집기 좋게 얇게 부쳐내도 좋지만. 역시 도톰하게 부쳐내야 제 맛이다. 밥을 먹고나서 또 탄수화물을 먹는 게 마음에 걸린다면?! 과일 주스와 곁들여 보자. 향만 들어간 거 말고, 진짜 갈아서 만든 음료라면 더 좋을 듯. 근데 우리는 그럴 여유 없으니까. ABC주스로 퉁치자. 토요일 아침. 뭉기적 대고 싶은데. 엄마가 거실에서 TV를 틀어놓고, 우리들의 기상을 기다리고 있다. 아침에는 살림하.. 2021. 2. 6.
감자전2 세상이 참 편해졌다. 요런 제품이 있어서 뽀야같은 똥손도 집에서 감자전을 해먹을 수 있다. 원래 점심에 간식으로 해먹으려고 뽀야가 준비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싫대~ 그래서 취소된 비운의 감자전이다. 그냥 저 가루를 큰 볼에 넣고 부어준다음에 뒷면에 나온대로 물 500ml를 넣고 쉐낏쉐낏 해준다음 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구워내면 땡! 바삭한 감자전이 좋으면 기름을 더 넣어서 만든다. 따로 고명같은 거 하나도 안 넣어도 그 자체로 고소하고 맛있는 감자전. 그냥 먹어도 되지만 뽀야는 단짠단짠 간장을 만들어 찍어 먹곤 한다. 그냥 만능간장 사다가 찍어먹어도 되지만 뽀야는 간장에다가 설탕, 참기름, 식초 조금, 고춧가루, 깨소금. 이정도를 넣어서 섞어주면 진짜 냄새부터 너무 좋은 양념간장 완성. 참, 다진 마늘과 .. 2020. 12. 10.
감자전 나의 위장을 포근히 감싸주는 감자전. 일단 얇게 부쳐서 겁나게 바삭하고 목넘김이 부드럽고 좋다. 원체 씹으려 하지 않는 뽀야의 입맛에 딱. 감자전도 요새는 고생할 필요가 없다. 감자전 믹스 사서 500ml 물만 붓고 저어주면 그리고 불앞에서 몇 분 사투 벌이면 완성. 감자에는 비타민 C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감기 걸렸을 때 감자를 먹으면 빨리 낫는다는 말도 있더라. 하지만 밥과 비슷한 칼로리를 지녔기 때문에 혹시 다이어트를 위해서 감자전을 먹겠다 하는 생각이라면 그다지 도움이 안될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냥, 저녁에 밥은 안 들어갈 것 같아서 색다른 식사 해보고 싶어서 집에 묵혀둔 감자전 믹스를 꺼내서 만들어 보았다. 요즘같이 자주 장 볼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는 짱박아두고 오래 먹을 수 있는 .. 2020. 5. 16.
20200411 감자전 감자전 믹스로 간단히 만들어보는 간식. 가루 쏟아 붓고 물만 500ml 타서 쉐킷쉐킷! 엄마랑 나랑 통했다. 밥 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배가 고픈 것. 이럴 땐 잠자코 음식을 몸에 넣어주어야 한다. 너무 잘먹어서 트림도 잘 나와. 우왕ㅋ굳ㅋ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