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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영어 - 20210811 START ENGLISH 어제는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진공청소기를 붕붕이라 부르는 보영쌤...(ㅋㅋ) Can you help me hammer this nail in? I want to hang this picture. Why make a hole in the wall? There is a better way. What better way are you talking about? We can use adhesive hooks or strips. 이 못 박는 거 도와줄 수 있어요? 라고 시작한다. nail과 같은 이중모음은 앞을 강하게 발음하고, 뒤를 약하게 발음하게 된다. 내가 이 그림을 걸고 싶어서요. 라고 답하자. 아니 왜, 벽에 구멍을 내요? 라고 되묻는다. 좀더 나은 방법이 있는데. 라고 말한다. 무슨 더 나은 방.. 2021. 8. 11.
김남길 치임 포인트131 감미로움 낮게 울리는 목소리 힘있는 목소리란 무엇일까? 그저 낮고 묵직하기만 하면 다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라면 감미롭게 느껴지겠지. 기다려지는 목소리에는 힘이 있다. 특히 남길이 뭔가를 읽어 내려갈 때면 단전에서부터 뜨거운 뭔가가 차오른다. 단전을 뜨겁게 울리는 목소리라고나 할까. 화끈한 여름날에 더욱 달아오르는 몸뚱이는 필요 없는지도 모르지만. 덕질이라는 게 원래 화끈한 거 아니던가! 더위를 뚫고 나갈 정도로 말이지!!(버럭) 그래서 내레이션이나 낭독이 좋다. 물론 남길이 성우는 아니지만. 때로는 그런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목소리가 좋아서. 물론 정줄을 놓으면 높고 내시 같은 목소리(?)가 튀어 나오긴 하지만. 그건 뽀야도 마찬가지다. 유튜브를 찍어 보니까 얼마나 내 발.. 2021. 8. 10.
희망꽃 길바닥 틈새에 자라난 희망의 꽃 아스팔트 틈에서 자라난 선명한 분홍빛 꽃이다. 요새 햇살이 강해서 아마 이렇게 선명하게 자란 듯싶다. 아이스크림 사러 나왔는데 너무 예쁜 꽃이 바닥에 있어서. 그만,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찍었다. 그런 나를 보고 환하게 웃는 꽃의 모습이란. 정말 매혹적이지 그지 없다. 영화 싱크홀이 1위이다. 올여름 재난 버스터 영화로써 8/11 개봉한다.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색다른 조합이 기대된다. 재난 얘기를 하다 보니 실제 재난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네.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과 터키 산불, 그리스 산불까지. 기상 이변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해 지는 요즘이다. 땡볕에 10분만 서 있어 봐도 나무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다. 산불 문제.. 2021. 8. 10.